2019년 12월 28일 토요일

람보 라스트워, 실베스터 스탤론을 부활? 그는 아직 죽지 않았다.



람보 라스트 워 (2019)

Rambo : Last Blood

액션, 청소년 관람불가, 미국 

감독 : 애드리언 그린버그, 주연 : 실베스터 스탤론



람보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이웃에 사는 딸 아이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로 살아간다. 


한창 방황하고 젊은 나이에 이 옆집 소녀는 멕시코의 갱단에게 잡혀 나쁜 곳으로 납치되고 만다.  


이 소녀를 찾아 나선 람보는 분노의 한계에 다다르게 되고...


람보 그만의 마지막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젊었을 때 인생의 많은 부분에서 전장에 있었던 전쟁 영웅 존 람보...
그는 과연 늙은 나이에도 이 복수를 수행해 낼 수 있을 것인가? 



과연 요즘 20대 정도 이하의 세대들에게 이 영화가 이해가 될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람보는 30년 전 한창 인기를 있었던 영화의 주인공이다. 
아마도 그 당시 람보와 코만도가 우상인 아이들도 많았을 것이다. 
이런 그 캐릭터들이 다시 돌아오면 얼마나 알아 줄까나? 
이제는 얼굴에 주름도 많고 근육질 몸매도 아닌 실베스터 스탤론은 아직도 건재하다는 것을 아님 잊혀져 가는 자신을 드러내고 싶었던 것인가? 
이제 어떻게 그 배우를 보내주어야 할 지 의문이다. 
하지만 이 영화의 흥미보다는 추억의 향수가 있는 어른들에게 잠시 나마 어릴 적 기억을 돌려 줄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 
   오랜만에 예전 진짜 람보가 보고 싶어졌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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