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2019)
Anna
액션/스릴러, 15세이상 관람가, 미국/프랑스2019년 08월 28일 개봉
감독 : 뤽 베송, 주연 : 사샤 루스, 킬리언 머피, 루크 에반스, 헬렌 미렌
불우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안나(사샤 루스)는 어느 날 나타난 사람에게 새로운 인생을 제안을 받는다.
그녀는 다름 아닌 KGB에서 암살 요원이 되는 것...
그녀는 훈련을 받고 파리로 넘어가 모델로 위장을 하게 된다.
완전 다른 삶을 살게 된 안나는 그녀의 뛰어난 실력으로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가는데...
그가 미션을 달성한 만큼 조직에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그럴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고..
과연 안나는 이 막 따른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뤽 베송 감독은 레옹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연출자이다.
그의 레옹에서 보여준 킬러와 내재적인 갈등을 잘 표현해 주었듯이 영화 안나에서도 비슷한 소재의 영화로 다가왔다.
화려하면서도 절제 있는 액션과 잘 짜여진 스토리의 전개는 역시 흥미를 더하는데 무리는 없다.
하지만 반전의 깊이가 좀 엉성한 부분이 좀 아쉬운 점 중에 하나다.
하드 코어한 액션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기에는 괜찮은 영화인 거 같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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