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일 화요일

고어 스릴러 독일 영화, 토막살인범의 고백



토막 살인범의 고백 (2018)

A Young Man with High Potential

고어/스릴러, 청소년관람불가, 독일
2019년 10월 17일 개봉 
감독 : 리누스 드 파올리, 주연 : 아담 일드, 로웨더, 파올리나 갈라즈카 




과제 파트너를 찾던 클라라는 교수의 소개로 피트를 만나게 된다. 


피트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프로그램 개발자이지만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외톨이이다. 


그런 그와 그녀는 그래서 팀 파트너가 되고 그들의 과제는 순탄히 흘러갔다.
과제가 끝나고 그들의 조촐한 파티를 하던 도중 뭔가 썸씽한 것이 생길려는 순간...


클라라는 피트를 거부한다. 
이를 미안하게 여긴 클라라가 피트의 집에 찾아가게 되는데..
피트가 잠이 오지 않아 먹은 수면제 물의 남은 부분을 클라라가 먹게 되고
이로 인해 클라라는 피트의 집에서 잠이 들게 되는데...
그로 인해 피트는 클라라를 범하고 소유하려고 하는 나쁜 일을 벌이게 되고...



제목부터 특이하게 범죄 영화란 걸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다. 
하지만 범죄스릴러 영화이기 보다 한편의 공포 고어물이 맞는 듯한 영화였다.

사회적인 왕따와 외톨이가 범죄자가 되기 싶고 이로 인해 사이코패스가 되어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려고 범죄의 사건을 저지르고 만다는 내용..

서양의 영화이지만 왠지 우리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범죄가 있었던 것을 만들어 놓은 것 같았다. 
인간의 사회성이 배제되고 도덕적인 의식이 망각되면 무서운 일을 저지를 수 있다는 인간의 심리를 느끼게 해주는 영화이다. 

오랜만에 오는 독일 영화인데 하드코어한 고어물을 본 것 간다.
심장이 약하거나 비위가 약한 분들은 보지 않기를 바란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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