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7일 화요일

민족의 독립 영화, 암살, 친일파와 밀정을 처단하라!


암살 (2015)
Assassination, 2015

액션/드라마, 15세이상 관람가, 한국 

감독 : 최동훈 / 출연 :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독립군의 비밀작전 수행을 위해 상하이에서 경성으로 잡입한다. 
이 비밀작전은 친일파와 일본군 사령관을 처단하는 일이다. 


이 일은 김원봉과 김구가 계획하고 독립군 3명을 경성으로 파견시킨다. 


이 세 명의 독립군은 저격수 안옥윤, 속사포, 황덕삼이다. 


이들의 비밀 작전 중에 처단할 강인국은 어릴 적 쌍둥이 자매가 있었으나 한 명은 실종이 되었는데 그게 바로 독립군 안옥윤이었다. 


이 자매의 운명적인 만남은 짧게 끝이 나고 
이들의 정체를 아는 독립군 행세를 한 밀정이 있었으니 
그건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이던 염석진이다. 


돈을 받고 청부살인을 하는 하와이 피스톨은 이 독립군을 살인해 달라는 부탁들 받고 이들도 경성에 오는데...

과연 이들의 엇갈리고 꼬인 일들로 인해 
독립군들이 제대로 목적을 처단할 수 있을 것인가? 



민족의 암울했던 일제 시대에서 우리 독립군의 처절한 투쟁의 역사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민족의 더러운 배신자 친일파들 그리고 이들보다 더 나쁜 밀정들...
이들 때문에 독립군들이 수많은 목숨을 잃고 많은 고초를 당했다.

아직도 청산되지 않은 친일파 청산의 잔재가 남아 있어 버젓이 친일파들은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반민족 처벌법은 바보 같은 이승만으로 인해 중단이 되고 다시금 이런 법을 재정해서 늦었지만 친일의 잔재를 뿌리 뽑아 민족의 정기를 바로 세워야 할 것이다.
아니.. 어쩌면 이 암살의 마지막 이정재의 죽음처럼 법으로 안되면 자력으로 라도 이 못된 배신자들을 처단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현실이 힘들어도 잃지 말아야 할 민족적 정신과 그 백성을 위해 철저한 역사 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역사적 사실을 알리기 위한 이런 영화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으면 좋겠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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