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7일 월요일

위대한 발명가 에디슨의 뒷 이야기, 커런트 워, 휴먼 드라마 위인전



커런트 워 (2017)

The Current War 

드라마, 12세이상관람가, 미국 
2019년 8월 22일 개봉 
감독 : 알폰소 고메즈 레종, 주연 :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니콜라스 홀트, 마이클 새넌 




세기의 발명가인 에디슨은 이제는 전류와 전기를 발명해 사업의 진행하게 된다. 


여러모로 엄청난 인기와 명성을 가지고 있는 에디슨(배내딕트 컴버배치)
그의 직원으로 들어왔다가 실망하고 스스로 사업을 하는 상상력의 천재 테슬라,
협상의 천재인 인설,
비지니의 천재이자 에디슨의 전기 라이벌 웨스팅 하우스


과연 이들의 경쟁으로 인류의 발명품은 어떻게 여기까지 온 것인가? 





에디슨의 위인 전기를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위인전으로만 알고 있던 위대한 발명가 에디슨의 인간적인 면과 그의 주변 사람들과 상황들을 그려낸 영화이다.
이런 실존 인물을 소재로 한 영화는 사실으로 바탕으로 허구가 섞여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사실을 너무 왜곡해서 과장되면 안될 것이다.
그러면 역사를 공부하는 어린 친구들에게는 사실인 것처럼 혼선을 줄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찌 까지나 이런 영화나 콘텐츠는 흥미로 보아야 할 것이고 사실은 확인해 봐야 할 문제이다.
여하튼 에디슨의 험난한 전기의 발명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맞긴 하다.
하지만 영화가 그냥 일대기를 서술해 놓은 것 뿐인 것 같은 느낌이고 극적인 사건 구조나 감동의 요소도 다소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좀 지루하고 밋밋한 경향이 있는 작품이지만 위인전의 서사 구조로 생각하고 봐야 할 영화일 것이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