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8일 수요일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세월호 7시간, 대통령의 부재 시간, 국민들이 죽어갈때 최고의 권력자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대통령의 7시간 (2019)
President's 7 Hours, 2019

다큐멘터리, 12세이상 관람가, 한국 

감독 : 이상호 / 출연 : 취재된 사람들   




몇 년 전 우리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 일들을 겪었다. 
최고로 지혜롭고 현명해야 할 대통령이 꼭두각시였다는 것이다. 


친일파 박정희의 딸인 박근혜도 대통령이 되었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 대통령이 되지 못했다. 
그 뒤에는 최태민과 최순실이라는 이상한 세력들이 있었다. 


이상한 사람들이 거대한 권력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국가를 자기 마음대로 가지고 놀았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이상호 기자가 그들 실세와 맞서서 취재를 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만들었던 것이다. 
이 영화가 사실이든 아니든 보는 국민들이 평가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있었을까 상상만 하더라도 끔직한 일일 것이다.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그들...


이들을 알았을까? 
아님 몰라서 모르는 척을 하는 것일까? 
정권의 실세들도 이들을 비호하고 있다. 
황교안 전 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제 한국당의 대표인데 과연 어떤 생각이 들까? 


그와 관련된 청와대 사람들은 과연 온전한 것일까? 


이 바보 같은 꼭두각시 놀음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국민들은 그리 어리석지 않았다. 


이 거대한 국정 농단을 우리 국민들은 평화롭게 우리의 최고의 권리인 주권을 제대로 행사해서 정권을 무너트리고 새 정권을 만들었다.
하지만 아직 진정 국민들을 위한 나라는 멀었는 거 같다. 




세월호의 진상 규명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얼마 전 부모님이 절망에 빠져 돌아가시기 까지 했다.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최우선 적으로 일해야 하는 머슴들은 정치인들이다.
그 중에서도 최고의 머슴은 대통령인 것이다. 
무엇이 그들에게 힘을 주었는가?
그 정치인들은 원래 힘이 없다.
힘은 국민들에게 있는 것이다. 
착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들은 왕권 주의의 최고 권력자가 아니다. 
이 시대의 아니 앞으로도 최고의 권력자는 국민이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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