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시즌 3(Stranger Things 3)
미국 드라마, 15세이상 관람가
미스터리 스릴러
2019년 07월 04일~ 방영, 8부작
기묘한 이야기 1, 2편을 넘어 벌써 최근에 나온 3편을 보고 있다.
한번 빠져들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드라마이기에 잘 접하지는 않는데 이건 정말 중독적이다.
이제 그래도 3편이나 되었으나 다들 어느 정도 아이들이 성장해 있다.
형과 누나들은 벌써 고등학교를 졸업을 했고 아이들도 고학년들이다.
이사 갔다 돌아오긴 했지만 더스틴도 이들에겐 빠질 수 없는 존재이다.
이번 3편에서는 2편에서 새로 등장한 빌리란 인물이 사건의 화두에 서고 있다.
처음부터 그는 아줌마들을 꼬시는 매력 남으로 뭔가 징조가 좋지는 않다.
이제 초능력을 발휘하는 엘의 아빠가 된 경찰 서장 호퍼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흥미로운 포인트 중에 하나이다.
여전히 호기심 많고 즐거운 이 아이들에게 또 무슨 기묘한 일이 생겨날 거란 말인가?
최근 7월에 나온 이 3편은 1, 2편의 힘을 얻어 나오자 마자 인기가 정말 많았다.
웬만한 유명 영화의 속편 못지 않은 인기로 관련 이벤트도 많이 있었다.
갈수록 커져가는 기묘한 물체의 정체는 더욱 알수가 없고 이를 물리치기가 어렵지만 어떻겠든 해결해 가는 일이 흥미로운 점이 있지만...
이보다 이 아이들과 주변 사람들의 일상적인 일들을 그려가면서 사건의 개연성을 접목 시켜 가는 재미가 있을 수 있는 포인트가 아닐까 한다.
이 정도가 되면 4편은 그리고 이 결말은 어찌 될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내 맘대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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