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3일 수요일

KBS1 시사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전라도 완도편

KBS1 한국인의 밥상   

매주 목요일 07시 40분 방영 

398회 2019년 01월 10일 방영 

전라도 완도, 겨울 완도 맛도 인생도 푸르다   



겨울 완도에는 농한기란 개념이 없는 거 같다. 
겨울에 더 바쁘고 신선한 완도를 소개한다. 


완도의 겨울 바다는 매생이가 철인데 저 대나무 장대기가 꼽혀 있는 이유가 다 매생이 양식장이라고 한다. 


매생이는 몸에도 좋지만 다양하게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라면에 넣어 먹는 매생이가 정말 먹음직스럽다. 


전라남도 완도군은 매생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산물이 생산이 되는데 
이 넓은 바다가 자연이 주는 선물인 것이다. 


특히 바다의 우유인 굴도 정말 몸에 좋은 재료이다.
또한 천혜향과 각종 귤의 변형 과일도 생산이 된다고 한다.
제주도에서만 생산이 되던 이 과일들이 이렇게 완도의 좋은 날씨에 여기서도 이제 생산이 되어 이렇게 음식에 쓰인다고 한다. 



정말 멋진 자연의 보고이자 선물인 셈이다. 



한국인의 밥상이란 프로그램은 나이든 분들이 많이 볼 거 같은데 저같이 젊은 사람들도 보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 나라의 지역 특산물에 맞는 다양한 요리들과 재료들이 풍부하게 소개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요즘 먹방이 대세인데 이렇게 자연스럽고 한국스러운 먹방은 정말 좋은 거 같다.
이렇게 우리나라를 멋진 풍경도 보여주고 사랑하게 되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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