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1일 월요일

명절에 가족과 같이 보면 좋을 영화,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 배꼽 빠지는 코미디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 (2007)

Mr. Bean's Holiday

코미디/가족, 전체관람가, 영국 
2007년 08월 15일 개봉 
감독 : 스티브 벤델락, 주연 : 로완 앳킨슨



미스터 빈은 영국 방송에서 개그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것이다.
나도 처음에 본 미스터 빈은 TV에서였다.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는 영화 버전으로 말 그대로 미스터 빈이 휴가를 떠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이다. 


미스터 빈은 어느 여행 비용을 다 지급하는 추첨에서 616번이였던 줄 알았던 당첨 번호가 919번으로 당첨되었다. 
이로 인해 프랑스 여행을 하게 되고.. 


여행 도중 카메라 촬영을 하다가 실수로 아빠와 아들의 사이를 떨어 놓게 되어 그의 아들과 같이 칸느까지 동행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 마져도 순탄하지 못하다. 


우여곡절 끝에 칸느에 같이 가게 되는 빈과 그의 일행들.. 
그들은 칸느 영화제와 관계된 곳을 가게 되는데 빈은 칸느의 해변가를 가기 위해서였다. 



빈은 해변가를 과연 갈 수 있을 것인가? 



정말 원 없이 웃었던 기억이 나는 미스터 빈이다. 
너무 자주 보면 식상해서 안 웃길 수도 있지만 간만에 보면 이 로완 앳킨슨의 연기는 정말 잘하는 것 같다. 
실제로도 그렇게 행동하는지 아님 이게 진짜 연기인지 정말 궁금하다.
만약 이게 연기일 뿐이라면 정말 대단한 희극인일 것이다. 

여하튼 좀 오래된 영화이지만 명절 때 가족들과 함께 요절복통으로 시원하게 웃게 해줄 영화이고 함께 보면 좋은 작품인 거 같다. 
ㅎㅎ  

극히 개인적인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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