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3일 일요일

더 바디, 사라진 밤의 원작 영화 비교해서 보기, 반전 영화의 강력 추천해요. 명절 추천 영화


더 바디 (2012)

The Body El cuerpo 

범죄 스릴러, 15세이상관람가, 스페인 
2014년 05월 22일 개봉 
감독 : 오리올 파울로, 주연 : 벨렌 루에다, 오라 가리도, 호세 코로나도, 우고 실바 

VS

사라진 밤 (2017)

The Vanished 

범죄 스릴러, 15세이상관람가, 한국 
2018년 03월 07일 개봉 
감독 : 이창희, 주연 :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시신이 사라진 그날 밤, 과연 그 시신은 어디로 간 것일까? 



수사팀은 시신이 사라지고 이를 확인 차 시신의 남편을 부르게 되고 
수사 책임자인 그 또한 예전에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야 했던 아픈 추억을 가진 사람이다. 



막대한 자산가이자 권력을 가진 아내, 그녀가 바로 시신의 주인공이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평범한 연구원으로 그들의 결혼은 신분의 초월한 것으로 세간에 이목을 받았다. 



부와 명예를 얻었지만 아내의 일방적이고 권위적인 행태에 남편은 주눅이 들어 괴로운데...



또 한편의 남편의 젊은 내연녀.. 



과연 시신은 어디로 간 것이고 그 범인은 누구일 것인가? 




평소에 반전 영화를 완전 사랑하는 나에게는 우연히 검색을 하다가 이 더 바디란 영화를 알게 되었다. 
이 스페인 영화의 감독인 오리올 파울로는 이미 스릴러 영화를 여럿 만들었고 그 중에 인비저블 게스트도 충분히 재미있게 봐서 이런 영화의 거장인 거 같다. 

여하튼 우리나라에서 다시 리메이크한 사라진 밤과 더 바디는 반전의 소재는 같지만 나름 설정이 일부 다른 것이 있는데 이를 비교해서 보는 맛도 좋을 거 같다. 
나는 더 바디를 우선 다 보고 유사한 한국 영화가 있길래 바로 이어서 봤다. 
이렇게 보니 더욱 비교가 잘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미 결말을 알기에 조금 긴장감이 떨어지는 건 있겠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반전 영화는 봐도 봐도 재미 있는 것 같다. 
내가 평가에 대해서 참 인색한 편인데 이 영화는 정말 추천해 주고 쉽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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