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1일 토요일

경기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범인 용의자 이춘재 DNA 확인, 미제 사건의 영화, 살인의 추억, 아쉬운 공소시효




살인의 추억 (2003)
Memories of Murder, 2003

범죄/미스터리, 15세이상 관람가, 한국

2003년 4월 25일 개봉  

감독 : 봉준호 / 출연 : 송강호, 김상경 



아시안게임이 한창 개막을 앞두고 있던 하루 전날, 
그 축제의 분위기에서 화성시만 우울한 소식이 전해지는데...
그건 부녀자 강간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화성의 형사들은 피해자 여성을 따라 다닌 지적장애인을 용의자로 검거하고 사건의 해결로 뜰 더 있는데...
하지만 전혀 상관없는 사람을 피의자로 지목이 되고 수사는 다시 원점으로 간다. 
서울에서 자원에서 온 형사는 새로운 실종자를 피해자로 지목을 하게 되고 그 실종자가 또 한명의 피해자가 되는데...


사건이 미궁으로 점점 빠져 들지만 공통점은 존재하는데...
비오는날, 빨간 옷을 입었고 특정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온다는 것


각고의 노력으로 이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지만 그때 당시는 부족한 수사의 부분은 많은데...


그러던 중 많은 노력 끝에 유력한 피의자를 확보하지만 그가 과연 범인일 것인가? 





최근 조국장관과 함께 가장 핫 이슈의 사건으로 떠오르는게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의 DNA가 일치하는 사람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부산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이춘재라는 사람이었다.
그는 지금 또다른 처제 강간살인사건으로 무기징역으로 복역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가 범인이란게 밝혀져도 이때 사건은 살인사건이라도 공소시효가 끝나서 더이상 처벌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2015년에 살인죄에 대한 공소시효가 없어지긴 했지만 소급적용은 안되는 바람에 이 사건의 범인은 더이상의 죄를 물을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진실은 꼭 밝혀져야 하고 정의는 지켜져야 하며 
이 사건으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를 위해서라도 범인이 누구인지는 끝까지 밝혀져야할 의무가 있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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