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3일 일요일

SBS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1995년 갈채 최용준 그리고 마리아 새친구 유미


불타는 청춘 

SBS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267회 2020년 08월 18일 방영

제주도 편, 최용준, 유미   



제주도 여행은 불타는 청춘에서 자주 갔던 곳 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제주도 가도 가도 좋은 곳인 거 같다. 


반장이란 권력에 심취해 있는 광규리...


이번에 나올 새 친구? 가 아닌 오래된 친구는 1995년에 한창 활동했던 분...



다소 안 좋은 일이 있어서 티비에는 나오기를 꺼려하지만 구본승과 함께 잡은 하늘의 선물...


그리고 이번 회차의 하이라이트는 새 친구인 유미이다. 
그는 본명이 오유미로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을 했다. 
그러나 그녀의 노래를 들어보면 다 익숙한 유명한 노래들이다. 


중년 스타들의 여행을 담은 불타는 청춘은 뭔가 흐믓한 느낌이 든다.
다들 짝이 없는 분들을 모아서 해서 그런가 나이 들어서 썸싱한 것도 재미가 있기도 하고 한때 스타였던 이들의 여행지에서 수수한 모습들이 인간적인 정이 가기도 하고 말이다. 
어느 순간부터 예능은 리얼로 가면서 스타 연예인들의 화려한 모습보다는 인간적인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들이 더 인기를 끄는 것 같다. 
스타들도 이제는 자신들의 신비주의를 벗어나 하나의 사람으로서 예능 프로그램에 대하는 것이 더욱 인기도 많아지고 좋은 것이라는 것을 느끼는 것 같다. 
그래 연예인들도 한낮 인간일 뿐인데 너무 삶이 어려운 게 아니라 바로 우리 옆에 있는 이웃 사촌일 수 있다는 것이 이제 더욱 좋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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