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0일 목요일

아나운서 살인사건, 유투버의 인터뷰, 기념비적인 영화, 솔직 후기



아나운서 살인사건 (2018)
Judgment Night, 2019

공포 스릴러, 15세이상 관람가, 한국 

감독 : 오인천 / 출연 : 김보령, 노이서, 이정원        



3류 아나운서 출신인 그녀들은 유투버를 통해서라도 돈벌이를 하려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한날도 갑질을 하는 편집장과 말다툼을 하는 와중 편집장의 차가 폭발하는 관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그러고 난 후 황급히 돌아오는 길에 수배중인 연쇄살인범에게 연락이 온다. 
그녀들은 그것이 단독 인터뷰를 해서 대박을 낼 수 있는 완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연쇄살인범이 알려주는 주소지로 향한다.  


찾아간 장소에서 마주친 기자, 그녀 또한 이 연쇄살인범을 단독으로 만나려고 여기 까지 온것..
결국 연쇄살인범은 연락이 오고 그녀들과 마주하게 된다. 
세 명의 여자는 연쇄살인범에 의해 몸에 폭발물을 설치하고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과연 그녀들은 인터뷰도 하고 연쇄살인범도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처음에 제목이 아나운서라기에 왠지 끌렸다.
여자 아나운서는 모든 뭇 남자들의 선망의 대상의 직업군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근데 첫 시작부터 왠지 느낌이 안좋았던게 제목에 대한 폰트 설정이다. 
그냥 여기 에디터에 있는 글씨체가 더 나을 삔 했다. 

그리고 난 후 카메라의 엥글고 구도..
물론 내용 상 카메라 감독이 있다는 설정하여서 촬영을 했기에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도 설정이 너무 어설프다.
중간 이후 흑백 설정은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왠지 참신한 영화 기법을 도입하려고 애쓰려고 했지만  
관객의 입장에서는 무슨 대학생들이 만든 독립 영화 같은 느낌이 든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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