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5일 토요일

부패한 공무원, 악질경찰 조필호, 세월호 안산 단원고와의 이야기


악질경찰 (2018)
Jo Pil-ho : the dawning rage 

범죄액션, 청소년관람불가, 한국 
2019년 03월 20일 개봉 
감독 : 이정범, 주연 :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    



부패할때로 부패한 경찰 공무원 조필호


그는 투자한 건물이 넘어갈 위험에 처하자 돈이 급해 경찰 압수 창고를 끄나풀을 통해 털게 만드는데...
그러한 순간 큰 화재가 발생하여 공범이 죽게 된다. 


그 죽은 양아치는 죽기 전에 동영상을 보내게 되고...
그 동영상에는 화재가 우연히 아님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고...



여긴 안산경찰서의 조필호 형사의 근무지이고 이 지역은 세월호의 아픔이 있는 안산단원고 아이들이 있는 곳이다. 


과연 부패한 경찰보다 더 나쁜 세력들은 어떻게 어찌 된 일일까? 



다소 억지스러운 전개와 연결 구조를 가진 스토리가 좀 개연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또한 뭔가 메시지를 줄려고 하는 감독의 의도는 세월호의 아품을 오히려 더욱 자극을 시키는 꼴이 아닌가 싶다. 
이선균과 나머지 배우의 연기가 좋은 활약은 하지만 작품의 너무 장면 연출과 사건의 전개 구조는 영 부자연스럽다. 
감동적이던가 아님 앗 싸리 극한의 악질로 만드는 것이 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드는 영화였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