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7일 목요일

탑툰 금요일 연재작, 작은 전쟁, 웹툰 추천, 그들의 몰래한 삼각관계



  작은 전쟁

글 : 타르쵸, 그림 : 얀새
탑툰 금요일 연재중 
장르 : 드라마 



폭력적인 건철과 그 밑에서 자금을 대고 있는 현수,
그리고 현수의 예전부터 같은 동창이자 건철의 여친 미희...
그들 사이에 우연한 계기로 건철의 여친 미희가 현수에게로 다가오게 되는데... 




스토리는 탑툰의 대표적인 작가인 타르쵸이다.
그의 스토리는 뭔가 막장스러운 것 같기도 하지만 흐름의 짜임새가 있다.
또한 적절히 끊어주는 엔딩의 묘미도 맛깔 나는 거 같다.
이 작은 전쟁도 대표적인 케이스이고 앞 전 히트작인 훔쳐보기도 그렇다.
조만간 훔쳐보기도 리뷰를 달아보겠다.

그림은 농염하고도 청순할 뜻 하면서 섹시한 여자 캐릭터가 자극적이다.
이런 웹툰은 여자 캐릭터가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이 작품 또한 그런 거 같다.
또한 연출력도 다양한 각도에서 구도를 잡은 것이 작가님의 표현력이 뛰어나다.

현재까지 이야기는 건철을 둘러싼 각종 여자 캐릭터들이 베베 꼬이고 있지만 결국 현수와 미희의 이야기가 주도로 갈 것 같다.
보통 웹툰이 20화가 넘어가면 질질 끄는 경향이 있는데 이 작품도 좀 그런 면이 있지만 좀 더 스피드한 전개가 되었으면 한다.
아마도 이건 작가님도 그렇지만 탑툰 플랫폼에서 요구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인기 작품은 화차가 많아야 장사가 잘 되니까...



2019년 6월 26일 수요일

로맨스 캠퍼스 웹툰, 탑툰 목요일 연재작, 그 남자의 자취방, 선배의 은밀한 제안


  그 남자의 자취방 

글 : 활화산, 그림 : 오삼근 
탑툰 목요일 연재중 
장르 : 로맨스, 캠퍼스물 

대학 신입생 환영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나?




강림은 학교 앞에서 자취를 하고 있다.  
 신입생 환영회 후 다음날 일어났는데 미모의 선배 혜미와 함께 자고 있었던 거,
선배 누나 혜미에게 구애를 하지만 받아지지 않고 그녀는 강림에게 묘한 제안을 하는데...



캠퍼스 로맨스 장르의 웹툰이다.
순수한 대학생활과 그에 따른 연애를 재미있게 표현해낸 전개가 이채롭다.
젊은 독자층이 좋아할 만한 소재를 가지고 야릇하면서 귀여운 스토리를 만든 것 같다.

그림은 젊은 장르에 맞게 가벼우면서 이쁜 그림톤을 가졌다.
개그적인 캐릭터 묘사와 여주의 이쁜 캐릭터 작화가 적절히 잘 맞는 것 같다.

로맨스, 하렘, 캠퍼스, 여대생 등의 키워드가 잘 어울리는 웹툰 작품이다.








2019년 6월 25일 화요일

학원 액션 웹툰 추천, 투믹스 화요일 연재작, 보스 인 스쿨, 독고, 통을 잡는다.



  보스 인 스쿨

글 : 이훈영, 그림 :김의권

투믹스 화요일 연재중 

장르 : 학원, 액션 



 어릴적부터 남다른 싸움꾼의 기질을 타고난 세현..
어느날 조폭인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디가서 쪽팔리지 말라는 유언을 듣고 누구보다 쎈 주먹을 연습하는데..
고등학생이 된 세현과 그를 견제하는 세력 진태...
그들의 치열한 승부에서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웹툰의 여러 장르 중에 유료 코인, 매출의 견인을 하고 있는 건 바로 이 학원 액션물이다.
아무래도 젊은 층이 좋아하는 장르이고 폭력성 때문에 포털들이 잘 다루지 못하는 장르 중에 하나기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익히 독고나 통 시리즈가 성공했듯이 이 보스인스쿨도 나름 인기를 더 끌어 모을 수 있는 웹툰으로 보인다.

스토리는 그닥 뛰어난 소재는 아니지만 글의 전개를 풀어가는 방식이 흥미롭게 떨어진다.
캐릭터 간에 갈등구조와 그 장면을 연출하기까지 상황 설정 등이 잘 어우러진 듯하다.

그림은 역시 이런 액션물들은 다소 거칠고 굵은 그림체가 어울리는 듯하다.
선 굵은 펜터치가 액션의 타격감에 대한 연출을 배가 시키고 있다.
하지만 몰입감은 좋지만 조금 난잡해 보이는 느낌이 조금 들기는 하다.

벌써 100화 넘고 아버지 이야기를 풀어내는 외전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일반 웹툰은 아무래도 화차가 많고 호흡이 길어야 인기가 더해 지는 것 같기도 하다.



2019년 6월 23일 일요일

웹툰, 탑툰의 월요일 연재작, 그녀의 11센티, 무엇의 길이인가?


  그녀의 11센티

글 : 귤피, 그림 : 형작가
탑툰 월요일 연재중 
장르 : 드라마, 오피스물 


 백수로 전전긍긍하던 진우는 삼촌이 운영하는 구두수선 알바를 임시로 하게 된다.
구두를 가지로 간 회사 사무실에는 쌔끈한 여자들이 넘쳐 나는데...
시시할 거 같았던 구두 알바가 그녀들의 도발로 흥미롭게 되는데...
그녀들 사이에서 진우는 어떤 스캔들이 일어날까?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제목이 참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거 같다.
하이힐의 11센티, 남근의 11센티, 그녀와의 거리가 11센티..
직장인 여성들을 상대로 한 오피스 하렘물이다.
하렘물은 남자 한 명이 여러 명의 여자들로 둘러싸여 내용이 전개되는 일본에서 유행한 장르이다.
최근에 한국 웹툰에서도 코드에서 혹은 15, 17금 코드에서도 나타나는 소재꺼리이다.

이 작품의 그림은 잘 그렸다기 보다 맛깔 나게 그렸다는 게 맞는 표현일 것이다.
다소 정밀한 느낌은 안들지만 그 엉성함이 연출력과 내용의 상황 설정으로 커버가 되고 있다.

소재의 한계성 때문에 스토리가 빨리 끝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벌써 70화가 넘어가고 있다.
이게 웹툰의 드라마 적인 내용의 확장성이란 장점이 아닐까 한다.




2019년 6월 22일 토요일

SBS 미스터리 키친, 수석으로 블루셰프 선정, 그의 정체는 정글의 법칙, 김병만!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 

SBS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2회 2019년 05월 25일 방송 

최종 수석 셰프는 누가 될 것인가?    



2주에 걸쳐서 미스터리 키친은 방영이 되었는데 그 첫회는 레드셰프와 핑크셰프의 대결이었다. 
그 대결에서는 져서 공개된 레드셰프는 배우 설인아였다. 


2회에서는 블루셰프와 민트셰프가 대결을 했는데 
이번에는 민트셰프가 졌고 그의 정체는 배우겸 가수 양동근이었다. 


이로 인해 최종 결승은 블루셰프와 핑크셰프가 대결을 하게되었는데 
대결의 식재료는 아귀였다. 
블루셰프는 아귀튀김으로 핑크셰프는 아귀스테이크로 요리를 하였는데...


미식가들의 평가는 블루셰프였다.
이로 인해 공개된 핑크셰프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었다.
전문 요리인을 악평을 했으니 다소 민망한 미식가 판정단의 모습이었다. 



최종 블루셰프의 정체는 미공개를 한다고 해놓고 공개한다고 하다가 끝이 났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가 된다고 했다.
이는 곧 힌트이자 정답이었다.
정글의 법칙의 히로인은 김병만이고 김병만은 다재다능한 재주꾼이며 한식, 양식 요리자 자격증까지 있다고 한다. 

거의 정답일 거라 확신은 하지만 포털에 검색을 해보니 뭔가 명확하게 올라온 글이 없었다.
근데 다들 대세는 김병만이라고 하는 거 보니 맞는거 같다.

근데 이 미스터리 키친 프로그램은 뭐 2회만 하고 끝나는 프로그램이고 이런 형식의 전개가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다. 
왜 프로그램을 만들었는지 의문이다.

여튼 블루셰프가 누구인지 확실히 알아보기 위해 정글의 법칙을 봐야 겠다. 
보고 나서 또 후기를 적도록 하겠다. 
참고로 정글의 법칙은 토요일 저녁 9시에 방송한다고 한다.     














2019년 6월 21일 금요일

웹툰 추천, 투믹스 토요일 연재작, 숙모, 은밀한 근친관계??


숙모 

글 : 비아그라, 그림 : 쎅시봉 
투믹스 토요일 연재중 
장르 : 드라마 



어릴 적부터 같이 살아온 조카 명운이가 사이가 안좋은 남편이 찾아와 피가 섞이지도 않은 관계란 걸 알게 되는데...


숙모는 조카 명운이의 사춘기 성장 과정에서 어른이 되는 과정사이에서 무엇인가를 느끼는데... 
과연 이들의 관계는 적절한 것일까? 




뭔가 스토리가 수위를 넘어서는 관계인거 같기도 하고 아님 소년 성장물 같은 느낌도 나는 작품이다. 
역시 이런 B급 감성을 잘 표현해 내는 웹툰 코이의 웹툰이다. 
스토리의 전개가 속물스럽지만 여기서 나오는 끌림이 계속 보게 되는 만화 전개이다.
특히, 장면 연출 속안에 나오는 나레이션이 심리적인 묘사를 그림과 더불어 자극시켜 준다. 

그림은 왠지 출판만화 시절의 경력을 가지신 분이 그린 것 같다.
하지만 웹툰의 중요한 캐릭터의 외모와 씬의 연출력은 좋은 구도를 가지신 것 같다. 
그림의 각도를 잡는 부분에서도 충분히 자극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이 숙모라는 작품은 뛰어난 퀄리티의 작품은 아니지만 웹툰의 충분한 상업적인 요소를 잘 갖추고 있는 듯하다.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집 손세이션널-그를 만든 시간, 한국 축구의 캡틴 손흥민을 조명하다.



손세이션널

tvN  시사 교양 프로그램 금요일 오후 11시 00분 방송

특집 다큐 2019년 05월 25일~ 방영

  


이제는 전설이 되고 있는 손흥민의 이야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의 대들보이자 캡틴 
그는 영국 토트넘 훗스퍼의 대표 선수이자 올해의 선수이다. 


영국에서의 그의 인기는 한국보다 더 높은 거 같다. 


구단 토트넘 팬이 아닌 사람도 손흥민 선수를 너무나 좋아라 한다. 
심지어 남자친구 있는 여자분도 그를 사랑한다.  


각종 인종차별에서도 굳굳히 경기에서 그의 모습을 보여주며 극복해 나가고 있고 이런 불합리한 부분들도 그의 경기를 통해 잘못된 것이란 걸 가르치고 있는 듯하다. 


어릴 적부터 유럽에 진출해서 그는 친구나 지인들이 많지가 않다. 
하지만 지금은 그를 지켜봐 주고 바라봐 주는 많은 이들이 존재한다. 


팬들의 성원이 영원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들 마음속에 정말 굉장한 선수라는 걸 기억 속에 간직할 수는 있을 것이다. 



이제 28살 운동선수로는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해 나갈 수 있는 나이의 절정이다. 
많은 고생을 했고 이를 극복해 냈기 때문에 오늘의 그가 있을 것이다. 
함부로 그냥 스타가 된 것은 절대 아니란 걸 말하는 것이다. 
그의 무명 생활도 그의 앞으로 찬란한 스타의 생활도 우리의 영원한 대한민국의 멋지고 훌륭한 사람으로 기억되길 기원한다. 
그로 인해 다시금 대한민국에 대한 난 걸 자랑스럽게 여기고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그는 정말 캡틴 중에 캡틴이 될 것이다 !!!  










2019년 6월 20일 목요일

아나운서 살인사건, 유투버의 인터뷰, 기념비적인 영화, 솔직 후기



아나운서 살인사건 (2018)
Judgment Night, 2019

공포 스릴러, 15세이상 관람가, 한국 

감독 : 오인천 / 출연 : 김보령, 노이서, 이정원        



3류 아나운서 출신인 그녀들은 유투버를 통해서라도 돈벌이를 하려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한날도 갑질을 하는 편집장과 말다툼을 하는 와중 편집장의 차가 폭발하는 관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그러고 난 후 황급히 돌아오는 길에 수배중인 연쇄살인범에게 연락이 온다. 
그녀들은 그것이 단독 인터뷰를 해서 대박을 낼 수 있는 완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연쇄살인범이 알려주는 주소지로 향한다.  


찾아간 장소에서 마주친 기자, 그녀 또한 이 연쇄살인범을 단독으로 만나려고 여기 까지 온것..
결국 연쇄살인범은 연락이 오고 그녀들과 마주하게 된다. 
세 명의 여자는 연쇄살인범에 의해 몸에 폭발물을 설치하고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과연 그녀들은 인터뷰도 하고 연쇄살인범도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처음에 제목이 아나운서라기에 왠지 끌렸다.
여자 아나운서는 모든 뭇 남자들의 선망의 대상의 직업군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근데 첫 시작부터 왠지 느낌이 안좋았던게 제목에 대한 폰트 설정이다. 
그냥 여기 에디터에 있는 글씨체가 더 나을 삔 했다. 

그리고 난 후 카메라의 엥글고 구도..
물론 내용 상 카메라 감독이 있다는 설정하여서 촬영을 했기에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도 설정이 너무 어설프다.
중간 이후 흑백 설정은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왠지 참신한 영화 기법을 도입하려고 애쓰려고 했지만  
관객의 입장에서는 무슨 대학생들이 만든 독립 영화 같은 느낌이 든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19년 6월 19일 수요일

웹툰 만화, 탑툰 목요일 연재작, 욕구왕, 능력물 드라마, 그 남자에겐 뭔가 다르다.


욕구왕 

글, 그림 : 깜자 
탑툰 목요일 연재중 
장르 : 능력물 드라마 



남다른 능력을 가진 대학생 정기왕 
그가 다니는 성수대에는 인기 많은 여교수 신도나교수님이 있다. 



또한 그의 삼각관계의 그녀 무용과 박아정... 
과연 이들의 캠퍼스 라이프는 어떤 섹끈한 일이 벌어질까? 



제목부터 자극적인 냄새가 풀풀 풍기는 작품이다. 
웹툰 소재 중에 능력물은 레진코믹스에서 '몸에 좋은 남자'이 시발점으로 많이 회자가 되고 있었다. 
웬지 힘이 좋거나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러한 특별한 뭔가가 있어서 이야기의 전개가 흥미진진해 지는 맛이 있는가 보다. 

이 작품의 그림체는 연출에 대한 표현력이 좋은 작가님이신거 같다. 
정말 정밀하게 잘 그렸다는 것보다는 맛깔나게 표현하는 느낌을 잘 살리신 거 같다. 
특히, 웹툰에서 중요한 여자 캐릭터는 확실히 힘을 주어 잘 그렸던 부분이 돋보인다. 

탑툰의 대표 작품으로 벌써 100가 넘어가는 웹툰이다.
유료 웹툰 시장도 이런 장기 연재 작품이 있기에 돈벌이가 잘 되는 모양이다.   




월간 투믹스 학원 액션 웹툰, 파운딩, 두 얼굴의 사나이, 그리고 파이터 그리고 모범생


파운딩 

글 : 이종규, 그림 : 나연경

투믹스 월간 연재중 

장르 : 학원, 액션 



왕따이자 소심한 성격의 세윤은 자신의 모습에 괴로워 죽으려 한다. 
죽으려는 순간 그의 앞에 나타난 또다른 자아가 그를 자극한다. 


완전 다른 성격의 두 인격체이지만 서로의 의지와 상호 협력으로 더욱더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길을 가게 되는데...
그들의 파운딩 클럽에서의 전쟁은 어떻게 치러질 것인가? 




투믹스의 월간 작품 중에 또 하나의 액션 활극이다. 
학원 액션물은 웹툰의 인기를 끌게 해준 대표적인 장르이다. 
민백두 작품의 독고와 통 시리즈가 그 견인차 역할을 했고 유료 웹툰 시장의 많은 역할을 한 장르이다. 

이 파운딩도 그런 전형적인 학원 액션의 일환이지만 소재는 확실히 다르다. 
이중인격이란 인간의 내면과 외면의 세계를 잘 끌어낸 점이 스토리에 눈길을 끈다.
역시 '전설의주먹', '파란나라' 등, 액션 만화를 많이 집필하신 이종규작가님이라 그런거 같다. 

그림 또한 소년물의 이쁜 그림체에서 화려한 액션 연출까지 소화하는 나연경작가님의 필력도 좋은거 같다. 
액션이라 거친 펜터치가 필요할건데 이를 잘 마무리한거 같다. 
또한 어둠고 무거운 컬러가 좀 칙칙한 맛을 나타낼 수 있지만 적절한 빛감을 준 톤이 채색하시는 분들도 잘하신 거 같다. 

투믹스 액션 만화의 한 장르로 충분히 좋은거 같다. 
하지만 현재 액션 만화에서는 조금 임펙트나 세계관이 더 강하고 넓을 필요가 있을 거 같다. 



2019년 6월 18일 화요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만화가 현실에 나오다. 제 1회 전남 강진 백반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00분 방영 

제 1회 2019년 05월 14일 방송

전라남도 강진 남도 백반   



전라남도는 남도 음식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의 최고로 가는 식도락의 성지이다. 




정말 싸고 반찬의 가짓수도 엄청난 백반들...
단순하게 반찬의 가짓수가 많은 것이 아니라 하나 하나 정성이 담긴 음식들이 정말로 대단한 맛이 아닐수 없다. 


만화계의 거목인 화백 허영만선생님이 함께 하는 방송 



식객이란 만화는 요즘 대세인 먹방의 콘텐츠 원조 격이다. 
일본의 여러 음식, 요리 만화도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정말 대단한 만화 중에 하나였다. 
이를 집필한 허영만 만화가가 현실 음식 세계를 알려주니 더욱 친밀감과 신뢰가 있는 것 같다. 
많은 먹방이 있지만 예능 오락 프로그램이 아닌 이런 진지한 교양 프로그램도 나름 의미가 있어서 좋은 거 같다. 
이렇게 우리 향토 음식을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 . 









2019년 6월 16일 일요일

KBS2 오락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특집 1000회 기념, 신구의 희극인들의 조화


특집 개그콘서트 1000회 기념   

KBS2 오락 예능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1000회 2019년 05월 19일~26일 방송
SINCE 1999년 9월 4일~ 

올스타 개그맨 총출동   



어릴 적부터 봐오던 개그콘서트가 벌써 1000회를 맞이했다. 
1999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니 무려 20년 가까이 된 것이다. 


이 개그콘서트를 거쳐 갔던 무수한 희극인 배우들이 천회 기념으로 함께 자리를 했다. 
한때 유행했던 유행어를 들으니 다시 봐도 재밌고 감회가 새로웠다. 




역시 개그콘서트는 이렇게 까메오처럼 다른 연예인이나 기타 스타들이 깜짝 출연하는 것도 묘미 중에 하나이다. 



몸이면 몸, 말이면 말 정말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려는 그들의 노력이 대견하고 대단하다. 




사실 지금은 시청률이 한때 전성기보다는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한때는 일요일에 하는 개그콘서트의 유행어가 다음날 월요일 되면 수시로 삶에서 써먹을 만큼 인기가 컸다. 
요즘은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 더욱 강세라서 이렇게 연기를 하는 오락 프로그램이 인위적이라 식상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들이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는 일은 정말 좋은 방송인 거 같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예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는 꾸준한 개그콘서트가 되었으면 한다.  

개그콘서트 포에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