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6일 일요일

배반의 장미, 그들의 집단 자살 소동은 성공할 것인가?


배반의 장미 (2018) 

감독 : 박진영 , 주연 : 김인권, 손담비, 정상훈, 김성철



자신들의 인생이 우울하여 인생의 극단을 선택한 그들..
그들은 온라인 모임에서 만나 최후의 날을 맞이하려 모이게 되는데...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는 그들은 각자 하나씩 하고 싶은 것을 해보고 죽기로 한다.  


'최후의 불꽃', '인생은 미완성', '행복은 실적순' 이들의 온라인 상의 닉네임...
하지만 그들은 4명이 모이기로 한날.. 마지막 한 명이 오지 않는데..


막 차를 탄 마지막 한 명은 '배반의 장미'...


미모의 여성인 줄 몰랐던 남자 셋은 '배반의 장미'를 보고 다른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했던 그들은 죽음의 위기에서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그들의 그런 특별한 하루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한번씩 영화를 보고 난 소감 중에 아무런 생각 없이 봤다가 의외의 콘텐츠가 있다. 

이 배반의 장미 영화도 영화에 대한 앞선 정보 없이 그냥 봤다가 많이 웃었던 영화였던 거 같다. 
인생의 무료함에서 살짝 보면 재미가 있을 법한 영화인 거 같다. 

내 맘대로 평점 
★★★






2018년 12월 14일 금요일

취사병 전설이 되다, 네이버 베스트도전 작품, 남자들이 공감할 만한 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원작 : 제이로빈, 그림 : 이진수 


네이버 베스트 도전 연재 중 


네이버웹툰은 종종 보지만 베스트도전에 있는 작품은 거의 보지 않았다. 
하지만 유독히 이 작품은 스쳐 지나가기 어려운 작품이였다. 
군대 다녀온 남자라면 공감할 만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 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집안도 안좋고 관심사병으로 지목된 신병이 취사병의 보직의 맡음으로 인해 군대내에서 훌륭안 임무를 수행해 내는 이야기를 담은 웹툰이다. 

소개한 글을 보면 원작자가 있는 모양이다.





그래도 그림작가님이 적절히 잘 표현해 내어 나름 재미있는 웹툰이 되고 있다.
베도에서 현재 조회순으로 상당히 높은 순위를 자랑하고 있고 조만간 어떤 플랫폼이 되었던 정식 연재가 될거라 생각이 된다. 
다만, 남자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단편적인 소재가 다양한 독자층을 끌어 모을 수 없을 거 같은 부분이 아쉽긴 하지만 
적절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하는 작화도 충분히 볼만한 것 같다.   


2018년 12월 9일 일요일

한국 영화, 상류사회, 화려하지만 추악한 현실 세계


상류사회 (2018) 

High Society 

감독 : 변혁 , 주연 : 박해일 / 수애


대학에서 인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경제학 교수 태준(박해일)은 현실 정치에도 관심이 많다. 


그는 분신 자살하는 사람을 구하고 이에 언론의 주목을 받아 민국당에 정치 신인으로 등단하게 된다. 



태준의 아내 수연(수애)은 남편의 정치 진입에 상류층에 오르려고 노력하고 그가 하고 있는 갤러리에 관장이 되려고 한다. 


태준의 민국당과 그가 추진하고 갤러리와 관련이 있는 미래그룹은 뭔가 어두운 뒷면이 있는데...


두 부부는 자의든 타의든 간에 불륜을 저지르고 그 알 수 없는 음모와 함정에 빠지게 되는데..


상류사회의 추악한 모습에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요즘 정치적인 영화도 이렇게 노골적으로 비유하면서 나올 수 있는 세상이 되어서 좋은 거 같다.
정치와 경제 그리고 어떤 인간들의 추악한 권력과 돈의 뒷모습을 적나라게 그린 영화이다. 


박해일과 수애의 파격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고 정치적인 소재가 얼마 전의 국정농단과 아직도 존재하는 추악한 권력의 실상을 보여주는 영화라서 한번은 볼만한 영화였다.
하지만 클라이막스의 반전구조가 좀 밋밋한 듯 하여 아쉬운 경향이 있다. 

극히 주관적인 평점 
★★★ 





리얼 예능,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TV조선


연애의 맛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12회 2018년 12월 06일 방송  


누구나 설레이게 하는 연애의 초반 시절 이 느낌을 받게 해주는 예능 프로인거 같다. 


김종민과 황미나 커플
이 커플은 이제 무르익어 가는 달달함과 어수룩함의 커플인거 같다.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 
이 커플은 뭔가 성숙한 이미지의 연인으로 발전하고 있다. 



김정훈과 김진아 커플
이 둘은 아직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인데 이번 회차를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듯 하다. 


마지막으로 이번 회에 나오지 않은 구준엽 커플이 있다.

이 예능 프로그램은 만남부터 연애의 시작 단계의 설레임과 어색함, 애틋함을 말해 주고 있는 리얼 예능이다.
리얼이긴 하지만 가상의 커플의 개념이라 나중에는 실제적으로 이 커플들이 현실에서도 다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했으면 좋겠다. 
이 예능을 보는 시청자들도 연애 초기에 감정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어서 좋을 거 같다.
실제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2018년 12월 8일 토요일

웹툰 추천, 투믹스 연재중, 35세 강무열, 찌질남의 성장기

35세 강무열 

글 : 김주임
그림 : 오대리 
투믹스 화요일 연재중 
로맨스 개그 장르 

주변에 있을 법한 찌질남..
그는 35살까지 제대로 연애된 못해 본 남자이다.
이런 그에게 어느 날 회사에서 돌아오는 길에 발랄한 여자 분을 만나고..
그의 도발적이 행동에 혼자 사는 남자 집까지 들어오게 되고..
그녀와의 어쩔수 없는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 그녀로 인해 그가 바뀌기 시작하는데... 

웹툰의 중요한 스토리의 전개가 탁월한 거 같다. 
웃기고 재미있는 개그 코드가 이렇게 어른들이 볼만한 소재의 웹툰에는 힘든데 잘 뽑아낸 거 같다. 
그림도 적절하게 잘 그린 듯 하나 한번씩 개그 코드로 그릴 때 그림이 좀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 난다.
정상적으로 그리면서 개그 작화를 넣으면 더 좋을 듯하다. 


20대 후반에서 30대~ 40대까지 보면 좋을 만한 웃기고 재미있는 웹툰이다. 
투믹스에서 많이 봐왔는데 이런 장르도 있어서 나름 신선하고 보기 좋은 거 같다. 
어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런 코드의 만화가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 




중국 영화, 삼국지 황건적의 난, 이런 영화도 있다니...

삼국지 황건적의 난 

Fantasy Of Kingdoms : Yellow Turban Rebellion, 2018


한나라 말, 조정은 부패하고 동탁이 정권을 잡아서 날이 갈수록 백성들을 고생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이를 틈타 장각과 장량이 태평성세를 주창하며 황건적의 난을 일으키는데...
이를 진압하러 조정의 조조가 나서고 이를 돕기 위해 좌자의 제자 곽가가 도움을 주려하고...
짚신 장수였던 유비와 그의 아우 관우도 황건적의 난을 제압하려고 동참하는데...




기존의 삼국지의 개념과 완전 다르고 그로 인해 여기 유비와 관우는 영웅적인 인물이기보다는 그저 들러리일 뿐이다. 


오히려 이 영화에서는 조조가 주인공이고 늠름하고 대범한 영웅으로 나온다. 


이들은 상황은 다르지만 각각 장각과 장량의 형제 황건적을 막으려고 하는데.. 


여태껏 본 삼국지 중에 가장 이해가 안되는 영화이다. 
아무리 희극 적인 것이라 사실을 바탕으로 한 허구성이 가미 되지만..
그래도 영화가 재미있거나 좀 연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 영화는 어처구니가 없다고 생각된다. 
또한 판타지 같은 요소가 가미 되어 있어서 더욱 엉성한 연출이 나온다. 
어쩐지 이 영화는 개봉도 제대로 되지 않고 관객 수나 평점이 엉망이 이유가 있었다. 


혹시나 중국 시대물과 무협,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보라고 하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괜히 영화보는 시간을 낭비했다는 아쉬움이 더 남는 영화이다. 

극히 주관적인 평점 
★



2018년 12월 7일 금요일

한국 영화, 타짜의 목적, 타짜 그거 아니에요. 도박 영화


타짜의 목적

김경훈 감독 


어느 외딴 곳에 위치한 건물의 지하실. 그 곳에선 큰 돈이 오가는 도박판이 벌어진다.
 돈 많은 한량 나일순, 그의 스폰을 받고 있는 조폭두목 이정주, 그리고 타짜 서태훈. 이들이 이 지하실 도박판의 멤버들이다.
 그런데 어느 날 나일순 사장이 새로운 선수를 데려온다. 그녀의 이름은 차지은.
 그녀와 태훈은 하룻밤을 건 게임을 하고 게임에서 승리한 태훈은 지은과 뜨거운 밤을 보낸다.
 나일순에게 빚이 있던 지은은 태훈과 나일순 사장의 돈 30억을 훔칠 계획을 세우고 그 조력자로 나일순 사장의 비밀금고 번호를 알고 잇는 클럽 K의 에이스 현지가 함께하게 된다.
 나일순 사장의 돈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 이 셋이 손을 잡는 듯 했으나 도박판에 사는 자들답게 결국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를 속이게 되는데...



이 영화는 뭔가 의미를 알 수가 없다.
그냥 도박을 하다가 성애씬이 있는 그저 그런 영화이다.
소재의 선택과 시나리오의 구성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영화이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이다.
그래도 여배우들의 미모와 신선한 에로씬으로 위안을 삼을 만하다.




2018년 12월 1일 토요일

조선판 좀비물, 창궐, 요괴는 역병인가 악의인가? 현빈, 장동건 출연

창궐 (2018)

Rampant 

야귀떼가 조선 전체를 집어 삼키려 한다. 

 

때는 조선 후기 왕의 폭정은 계속되고 이로 인한 대신들은 역적을 모의한다.
서양 이앙선으로부터 무기를 사들이려고 하는 중 괴상한 역병이 들어온다.  



한편 청나라에 가 있던 강림대군(현빈)은 역적모의로 죽은 세자 형의 유지를 받고 조선으로 들어오게 되고..


강림대군을 궁에 들어오지 못하게 실세 병조판서(장동건)가 계락을 꾸미지만 형 세자의 종사관 무리가 왕자를 구하게 되어 겨우 궁에 들어와 역병을 알리게 된다.


의심 많은 왕은 이를 믿지 않다가 궁궐에서 창궐한 이 귀이한 요괴들을 맞닿드리고 왕 자신 마져도 물리고 말게 되는데...


병판의 계락으로 이 궁의 야귀들을 창궐하게 만든 게 오히러 자신을 옥죄게 하는데...


박종사관을 비롯한 충신들의 역할로 왕자는 서서히 이 조선의 구해야 하는 책임감을 느끼는데..



과연 왕자는 백성을 구하고 조선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좀비물을 조선시대를 빗대어 소재로 만든 영화라 흥행은 어느 정도 담보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현빈과 장동건, 이선빈까지의 잘생기고 이쁜 출연진까지는 좋았으나 스토리의 전개의 무리성이 보이는 영화이다.
개연성이 떨어져 결말이 뻔히 보이는 권선징악의 내용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백성을 위한 대의와 권력의 암투와 음모 등을 잘 이끌어 내면 충분히 긴장감있고 스릴있는 영화를 만들 수 있는데 이 영화는 이 짜임새가 다소 아쉽긴하다. 

극히 주관적인 개인적인 평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