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7일 금요일

한국 영화, 타짜의 목적, 타짜 그거 아니에요. 도박 영화


타짜의 목적

김경훈 감독 


어느 외딴 곳에 위치한 건물의 지하실. 그 곳에선 큰 돈이 오가는 도박판이 벌어진다.
 돈 많은 한량 나일순, 그의 스폰을 받고 있는 조폭두목 이정주, 그리고 타짜 서태훈. 이들이 이 지하실 도박판의 멤버들이다.
 그런데 어느 날 나일순 사장이 새로운 선수를 데려온다. 그녀의 이름은 차지은.
 그녀와 태훈은 하룻밤을 건 게임을 하고 게임에서 승리한 태훈은 지은과 뜨거운 밤을 보낸다.
 나일순에게 빚이 있던 지은은 태훈과 나일순 사장의 돈 30억을 훔칠 계획을 세우고 그 조력자로 나일순 사장의 비밀금고 번호를 알고 잇는 클럽 K의 에이스 현지가 함께하게 된다.
 나일순 사장의 돈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 이 셋이 손을 잡는 듯 했으나 도박판에 사는 자들답게 결국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를 속이게 되는데...



이 영화는 뭔가 의미를 알 수가 없다.
그냥 도박을 하다가 성애씬이 있는 그저 그런 영화이다.
소재의 선택과 시나리오의 구성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영화이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이다.
그래도 여배우들의 미모와 신선한 에로씬으로 위안을 삼을 만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