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3일 화요일

사기꾼 주식 부자,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The Wolf of Wall Street, 2013

범죄/드라마, 청소년관람불가, 미국 
2014년 01월 09일 개봉 

감독 : 마틴 스코세이지,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고 로비 



조던 벨포트(디카프리오)는 백만장자의 꿈을 가지고 뉴욕에 상경을 한다. 


돈을 벌기 위해 처음에는 월스트리트의 주식 중개업자로 시작하지만 
이후 그는 직접 지인들과 함께 회사를 차려 자신의 부를 축적한다. 


화려한 언별술로 벨포트는 주식 시장을 장악하고 그의 직원들과 함께 회사는 많은 부를 축적하게 된다. 
결국 억만장자가 된 벨포트는 과연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인가? 




요즘 주식에 관심이 많아서 보게 된 예전 영화이다. 
디카프리오가 출연하는 작품이라서 더욱 흥미롭게 보았지만 정말 적나라게 표현해 내는 부자들의 행세에 참 놀라울 따음이었다. 
물론 영화적인 요소이기에 다소 과장된 면이 있지만 여기 나오는 주인공의 모습이 실존 인물이었다니 참으로 대단하다. 

화려한 언변술로 사기를 쳐서 남의 재산을 취득하여 부를 끌어내는 모습이 가이 기이하고 대단함을 금치 못했다. 
물론 사람들은 다들 부자가 되고 싶어 하고 그것을 위해 갈망하고 노력한다. 
근데 막상 부자가 되고 나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중요할 거 같다. 
인간은 돈으로만 살 수 없으니까 말이다. 
돈보다 더 중요한 인간 사이의 도덕과 윤리가 필요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소 파격적인 이 영화의 여러 장면들이 자칫 잘못된 부자의 모습과 이로 인해 가치관이 흔들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모방 범죄가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노파심이다. 요즘 같이 첨단으로 인터넷이 발달되고 컴퓨터와 모바일로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정보이지만 사기꾼은 항상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여하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이 작품을 보기를 원한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