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봐야할 역사 영화 추천, 말모이, 조선어학회 우리말큰사전의 탄생, 유해진, 윤계상 주연

말모이 (2018)

MAL MO E : The Secret Mission

드라마, 12세이상 관람가, 한국 
2019년 01월 09일 개봉 
감독 : 엄유나, 주연 : 유해진, 윤계상   

일제의 압제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이제는 국민 총동원령의 민족 말살의 탄압을 하고 있는데.. 

이러는 와중에도 우리 민족의 얼과 정신이 담겨있는 우리말을 지키려는 이들이 있다. 

판수는 두 아이를 키우고 있으면서 전과자에 까막눈이다. 

이런 그가 우연한 계기로 아이의 학비를 마련하고자 소매치기한 가방이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의 것이고 이로 인해 이들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이런 판수가 우리말을 지키는 조선어학회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그런 정성을 고맙게 생각하는 정환은 최선을 다해 우리말 사전을 만들고자 한다.

과연 이들은 일제의 압박에도 우리말을 지키고 우리말 사전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역사에 도태로 한 이 영화는 대한 독립과 우리 민족의 정신을 살리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오늘은 역사적인 날 삼일절이 있는지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100년전 1919년 3월 1일에는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 놓아 외친 분들이 너무나 고생이 많았던 날이다.
이 말모이의 영화에서 조선어학회 사람들도 민족의 독립에 막대한 공헌을 한 민족의 독립 운동가들이라고 할 수가 있다. 

비록 영화는 좀 잔잔하게 흘러가서 그닥 그리 재미를 느끼게 하는 편은 많이 없지만 이 영화는 우리 민족의 뜨거운 가슴으로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렇게 몰랐던 아니 알아도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작품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 
대한 독립 만세!!!  

극히 개인적인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