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30일 월요일

김정은의 숙청 대상자 김정남, 암살자들, 북한의 잔인한 실체는 무엇인가?


암살자들 
Assassins, 2020

다큐멘터리, 15세이상 관람가, 미국 

감독 : 라이언 화이트 / 출연 : 북한의 암살 기획자들    




북한이란 나라는 아직도 권력을 세습하는 이상한 나라가 되어 있다. 


2017년 2월 13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죽었다. 


그를 죽인 용의자로 체포된 이들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국적의 여성 둘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뒤에는 이 암살을 기도한 모종의 기획자들이 있는 듯한데...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부자지간의 권력의 세습은 왕조국가도 아닌 나라가 이런 이상한 형태의 지니고 있는 것이 우리 민족인 북한이다. 
참 안타갑고 안쓰러운 일이며 없어져야 할 정권의 형태이다. 
어쩌다가 이런 잘못된 국가 형태를 가지게 되었고 이런 나라가 우리가 통일되어야 할 같은 민족의 국가이다. 
막강한 권력을 장악한 3대째 권력자인 김정은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런 야만적인 행동은 북한의 민중이 얼마나 고통 받고 있을까 하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상한 형태의 살인사건은 두 여성의 재판으로 끝이 났지만 이것은 분명히 북한 김정은이 지시한 숙청 사전인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북한 정권이 붕괴되어 통일의 그날이 다가왔으면 좋겠다. 
그럴려면 남한의 우리도 노력해야 겠지만 북한의 의식있는 동포들이 이제 자유와 민주의 자각으로 일어나야 할 것이다. 
남한도 스스로의 민주주의를 찾기 위해 무수한 독재자들로부터 챙취한 숭고한 자유를 경험한 바 있다. 
북한의 민족 동포들도 이제 어리석은 독재자 김정은 정권으로부터 일어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런 북한의 실체를 알 수 있는 매체나 콘텐츠가 많이 생산되어 참혹한 현상이 많이 알려지길 기대한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1년 8월 29일 일요일

MBC 다큐 교양 예능, 아무튼 출근, 스페셜편, 항공 승무원/중장비/해양특공대/독일칸토린


MBC 아무튼 출근 스페셜 

2021년 08월 03일 화요일 방영

매주 화요일 오후 09시 00분 방송 

특별한 밥벌이의 세계    



내 고향 부산의 멋진 광안대교를 통해 출근하는 해양 특공대


하늘을 가르는 일을 하는 파일럿


튼튼한 체력을 요하는 중장비 오퍼레이터 


우리나라에는 없는 직업인 독일의 칸토린, 음악감독 



세상에는 참 여러 일자리가 많은 거 같지만 그 밥벌이를 위해 다들 힘들게 노력하고 사는 사람들...
그 직업의 세계 속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들의 다소나마 위안을 주는 듯하다. 
또한 세상에 특이한 직업들을 소개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직업 소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자기 일에 만족하고 즐기면서 일하는 이들을 보니 스스로 숙연해 지는 듯하다. 
과연 나도 내 직업을 소개해 줄 수 있을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는지 반성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유익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여 현실에 지친 사람들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2021년 8월 24일 화요일

블랙 코미디 한국 영화, 카센타, 생계형 범죄 그 음흉한 계획이 온다

 


카센타 

Nailed (2019)

코미디/드라마 , 15세이상 관람가, 한국 

감독 : 하윤재 / 출연 : 박용우, 조은지 
 



손님 없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는 부부 


지나가던 차가 빵구가 나서 카센타를 찾아오고 그 손님 이후에 타이어 수리가 솔솔한 벌이가 된다는 걸 깨닫고 도로에 이상한 짓을 하는데....


우연히 지나가던 예전 손님이 그 부부의 덫에 걸려 큰 사고가 나고 그로 인해 그 부부은 큰 횡재를 맞는데... 
과연 그들의 행복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블랙 코미디 요소가 있다기에 본 작품이지만 블랙에서 끝나는 영화인거 아닌지 모르겠다. 
재미의 요소나 감동적인 드라마적인 부분 등 무엇으로 대중들에게 어필을 하려는지 알 수 없는 영화가 되었다.
희한한 카센터의 설정으로 시골 마을의 분위기로 극적 개연성을 만들려고 한 거 같은데 그러기에는 너무 식상하고 흥미의 유발 요소가 없다. 
왜 무슨 의도로 만들었는지 모를 그저 그냥 해프닝으로만 느껴지는 작품이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화려한 레이싱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운전 좋아하면 볼만한 작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Fast & Furious 9 The Fast SAGA, 2021

액션, 12세이상 관람가, 미국
 
2021년 05월 19일 출시
 
감독 : 저스틴 린, 
주연 : 빈 디젤, 존 시나, 성 강, 샤를리즈 테른,   




열강적인 레이싱 경기에서 레이서인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시게 되고 두 아들은 절망하는데...
과연 아버지의 사고는 우연이였을까? 


전 세계를 위협할 만한 거대한 음모를 꾸미는 사이퍼 일당을 대항해 토레로 패밀리가 이를 막기 위해 애쓴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꽤나 많은 편이 제작되었다고 알고 있다.
나는 스쳐지나 가면서는 봤지만 이 시리즈 영화는 그닥 당기지는 않았다.
화려한 액션과 폭팔적인 차의 레이싱 장면과 스케일을 키운 여러 환경이 나름 규모 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그저 그게 다이지 않나 싶다. 
권선징악이라는 뻔한 명제 안에 각가지 사연으로 스토리를 연결해 놓기는 했지만 너무나 억지로 짜 맞추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황당한 개연성이 존재한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운전, 레이싱을 좋아하는 사람이 보면 좋을 영화 같다. 
별 기대없이 거침없는 액션감으로 보며 스트레스를 풀기 좋은 영화이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1년 8월 22일 일요일

제 2차 세계대전의 흐름을 바꾼 사나이, 이미테이션 게임, 전쟁 영화가 아닌 전쟁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The Imitation Game, 2014

드라마/스릴러, 15세이상관람가, 미국 
2015년 02월 17일 개봉 

감독 : 모튼 틸덤, 
출연 : 베네딕트 컴버배치, 키이라 나이틀리



2차 대전이 한창이던 시기 독일은 본격적인 영국 공격을 하게 되고 
영국은 독일에 공격에 어찌할 줄을 모르고 있는데 


독일을 공격은 그들의 암호로 부터 시작되고 그 암호는 에니그마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는데 그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천재 수학자 앨렌 튜링을 비롯한 뛰어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데...




우리가 역사를 안다고 해도 아직 다 알지 못하는 잊혀진 역사도 참 많이 존재한다. 
얼마 전에 세계 2차 대전 관련 이야기를 방송에서 듣다가 우리에겐 알려지지 않은 영국의 뛰어난 수학자이자 암호 해독가를 알게 되었다. 

엘렌 튜링은 실존 인물이었고 이 존재는 독일의 암호 해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2차 대전을 종식시키고 많은 사람들을 구하는데 중요한 일을 하였다. 
하지만 이런 일은 영국 정부로 인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 했고 거진 50년 동안 묻혀져 있었다. 
이제 와서야 이를 인정하고 그의 공로는 위대한 업적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아마 이 튜링이란 위대한 수학자를 영국 정부가 더욱 챙겨 주었다면 아마도 현재의 컴퓨터의 발견과 시작이 미국의 잡스와 빌게이츠가 아닌 영국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요즘도 전쟁이나 세상 모든 일들은 정보전이다. 
누구보다도 정보를 먼저 알고 그 정보를 가지고 이용할 수만 있다면 남보다 우위에 설 수 있고 이길 수가 있다. 
전쟁은 총과 칼 등의 무기로 하지만 그 무기보다 더 무서운 것은 사람이며 사람이 만들어 낸 여러 입체적인 산물이 더욱 공포스럽고 처참한 것이다. 
모든게 인간 때문이고 인간이 저지른 참상을 바로 알고 반성하며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













2021년 8월 21일 토요일

감동의 영화 추천, 버킷 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세계 여행 각종 모험

 


버킷 리스트  

The Bucket list, 2007

드라마, 12세 이상 관람가
 
2008년 04월 09일 개봉, 미국
 
감독 : 로브 라이너 
출연 : 모건 프리먼, 잭 니콜슨 



평생 성실한 가장으로서 살아온 정비공, 
스스로 노력으로 백만장자가 된 고집불통 


이 두 노인들은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쓰면서 만나게 된다 


그들은 남은 인생을 위해서라도 안해 본 새로운 모험을 하자고 제안하는데...





버킷리스트란 말은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영화로 본 것은 이제서야였다. 
Bucket 이란 뜻은 옛날에 자살을 하거나 교수형을 할때 양동이를 차서 목을 매다는 데애서 따왔다고 한다. 
참 슬프고 우울한 말일 수 있지만 인간으로서 꼭 하고 싶은 건 하고 살아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단어이다. 

여기 이 작품에서도 두 늙은이가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인생을 소회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삶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된다. 
모건 프리먼과 잭 니콜슨은 정말 노련하고 대단한 배우님들이다. 
이들의 존재만으로도 이 영화는 볼만하지만 그들의 진정어린 죽음을 앞둔 시한부 인생의 그려 낸 배우의 모습이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리얼하고 훌륭하다. 

진정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하면서 어떤 의미로 살아가야 하는지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삶이 힘드신 분들이 보면서 찬찬히 자신의 인생에 돌아보며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배달의 민족의 숏네마 콘텐츠, 맛있는 영화, 판데믹 시대 마음의 고픈 이들의 음식


맛있는 영화

Tasty Ending

드라마, 12세이상 관람가, 한국 

감독 : 정소영, 황슬기, 김정인
출연 : 조현철, 손수현, 신재휘, 정연주, 김금순, 



지친 회사를 그만두고 어릴적 친구를 만난 이가 먹고 싶은 한끼 


오래된 연인들이 데이트로 먹었던 맛난 간식 


나이든 친구와 진솔한 현실의 한끼 


배달의 민족이란 배달앱을 서비스하는 회사가 만든 영화이다. 
단순 배달앱이 아니라 특이한 시도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과 접근을 하는 배민의 스타일이 나름 개성있고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것 같다.
하여 배달앱 서비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인간적인 느낌도 함께 가져가려고 하는 홍보 방법의 일환으로 영화라는 콘텐츠도 시도하는 듯하다. 

영화의 내용은 잔잔하니 우리 일상을 접근하며 지인들과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의미를 3가지 에피소드인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고 있다. 
그리 재밌지도 화려하지도 극적이지도 않은 작품이지만 따뜻한 마음의 기운을 잠시라도 주려고 하는 듯하여 훈훈하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1년 8월 16일 월요일

좀비를 부르는 주술, 방법 : 재차의, 역시 문제는 인간 본성

  

방법 : 재차의 

The Cursed : Dead Men's Prey, 2020

2021.07.28 개봉, 15세 관람가 

감독 : 김용완, 
출연 : 엄지원, 정지소, 정문성, 김인권, 




의문의 연구소 직원의 죽음, 그로 인해 기자 임진희(엄지원)을 통해 인터뷰를 요청하는 제보가 진행된다. 


제보는 한 제약회사의 임원들 살인예고 그로 인해 제약회사 회장의 진정성 어린 사과를 요구한다. 


하지만 회사의 실세인 2세 경영자는 이를 비웃고 이 회사가 저지른 불법적인 연구로 인해 죽어간 이들의 영혼들이 일어나는데...


나름 인기 있는 좀비물을 한국식으로 다르게 해석한 작품이다. 
레진던트 이불에서 보여지듯이 한 제약회사가 불법적인 연구물로 인해 사람을 살리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들을 변질시키는 사악한 돈벌이에 급급한 마음으로 인간을 병들게 하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흉흉한 영화이다. 
역시 기이한 일들이 인간 세상에 일어날 수 있지만 이러한 모든 일들은 인간 스스로가 만들어 낸 인과응보의 산물일 것이라는 보여주는 권선징악의 작품인 것이다. 

나름 시대상을 반영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과 다양한 민족들이 한국에 들어와 사회적인 약자로 치부되고 있다는 것 등은 현대적인 요소를 잘 가미시킨 것 같다. 
근데 뭔가 짜맞추기에 급급한 나머지 새로운 신선함과 임펙트 있는 요소가 부족한 듯하다. 



아띠모아















2021년 8월 14일 토요일

엽기적이고 개그스럽지만 잔인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DC코믹스의 실사 영화

  


더 스어사이드 스쿼드    

The Suicide Squad, 2021

SF/액션/판타지, 청소년관람불가, 미국
 
2021년 08월 04일 출시
 
감독 : 제임스 건, 
주연 : 마고 로비, 이드리스 엘바, 존 시나, 조엘 킨나만,  



살고 싶으면 죽여라~~


최악의 자살특공대들의 엉뚱한 팀 플레이 




대부분 멋지고 화려한 슈퍼히어로들에 비해 이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면면히 다들 괴짜스럽다. 
히어로라고 하기엔 너무나 엉성하고 악을 위해 물리치는 선의 표상처럼 보이지 않지만 어쩌면 이런 정석적이지 않는 내용이 현실감을 느끼게 해 줄지도 모른다.
기존에 권선징악을 FM적으로 악의 빌런을 상대했다면 이 영화에서는 다소 황당하고 어이 없는 진행으로 악을 물리친다. 
오히려 발상을 바꾼 이런 캐릭터들이 조금 난잡하지만 정감이 갈수도 있다. 
너무 일편향적이지 않고 새로운 시도도 필요한 듯하다. 
하지만 다소 과격하고 상식선에 벗어난 듯한 비도덕적인 면이 볼상스럽기도 하다. 
디시코믹스가 마블코믹스가 생각 못한 부분을 접근한 모양이다. 
하지만 어벤져스의 정의로움이 보이지 않는 엽기적인 행각이 특이하긴 하다.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수 있는 작품인 듯하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