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4일 일요일

마블 코믹스의 또 하나의 히어로, 인크레더블 헐크, 두 얼굴의 분노가 시작되다!



인크레더블 헐크 (2008)

The Incredible Hulk 

액션/SF, 15세이상 관람가, 미국 

감독 : 루이스 리터리어, 주연 : 에드워드 노튼, 리브 타일러, 팀 로스 




군대의 비밀스러운 병기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몸에 직접 실험을 하게 된 연구원 브루스(에드워드 노튼)


그는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어느 도시에 숨어 드는데...


브루스의 잡기 위해 군대는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게 되고 


브루스를 찾아내서 그의 세포를 통해 강력한 병력을 만들려고 정부 군대의 생각이다. 


브루스와 함께 연구원이자 그의 연인은 그를 알아보고 이를 막고자 하는데...


군대에서 전사의 꿈을 가진 한 병사는 과도한 욕심으로 브루스와 같은 헐크가 되는데...


이 헐크를 막을 수 있는 건 같은 헐크일 뿐...


과연 헐크의 존재는 히어로일 것인가? 분노의 화신인 인간의 적일 것인가? 




어릴 적 외화 티비 드라마로 본 헐크는 인상적인 매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과학적 실험의 오류로 발생했지만 분노라는 감정으로 인해 괴물인 헐크로 변한다는 설정이 기존 히어로들과 사뭇 다른 컨셉에 흥미를 끌었다. 
영화가 개봉된 지는 좀 되었지만 이제는 헐크는 어벤져스의 일환으로 볼 수가 있다. 
다소 흉직한 괴기스러운 모습이지만 정의를 위해 변신하는 괴물인 헐크가 악의 화신이 아니라 인간을 보호하는 설정이 되어서 다행이다.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이런 흥미로운 액션 SF 히어로물 콘텐츠를 정말 잘 생산해 내는 듯하다. 
한국에서도 마블 코믹 같은 콘텐츠 회사가 생겨나면 좋을 듯하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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