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일 일요일

암울한 냉전시대를 다룬 첩보 영화, 더 스파이, 실화를 배경으로한 작품


더 스파이 (2021)

The Courier, 2020

스릴러, 15세이상관람가, 미국 
2021년 04월 28일 개봉 

감독 : 도미니 쿡, 
출연 : 베네딕트 컴버배치, 메랍 니니트째, 레이첼 브로스나한, 제시 버클리 



동 서가 분리된 철저한 냉전시대 


소련과 미국 진영에서는 서로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간첩을 심기에 여념이 없다. 


소련의 고급 장교의 정보를 얻어 내기 위해 미국은 평범한 사람을 정보원으로 쓰기로 하는데... 




지금도 한반도 남한과 북한 냉전시대를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서로 분리 되었던 독일도 남에 의해서 분리되었지만 이제는 통일해서 잘 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작품은 간첩 스파이로서의 실상을 알려주고 냉전시대에 불쌍하게 죽어간 이념의 희생양들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미국이 만든 영화라서 결국은 미국의 승리와 자국의 정의로움을 말해주고 있는 편향적인 경향이 있는 작품이긴하다. 
오히려 그래서 나는 소련측이 더 측은해 보였다. 
미국의 사업가가 스파이로 변해서 영웅이 된 일보다는 전쟁을 막기 위해 자국의 정보까지도 넘기는 소련의 장교가 더욱 불쌍하고 정의로워 보였다. 

서로 간의 치열한 머리 싸움으로 상황이 다소 극적인 전개가 아쉬움이 남는 영화이다.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좀 이해가 안되지만 그래서 더욱 집중력이 떨어지는 작품이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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