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2일 토요일

판타지 액션 영화 추천, 호빗 시리즈 3, 다섯 군대 전투, 반지의 제왕에 인기를 잇는다!


호빗 : 다섯 군대 전투 (2014)

The Hobbit : The Battle of the Five Armies, 2014

판타지/액션/모험, 12세이상관람가, 미국, 뉴질랜드
 
2014년 12월 17일 개봉 

감독 : 피터 잭슨, 
주연 : 이안 맥켈런, 마틴 프리먼  




호빗족인 빌보 배긴스는 난쟁이들과의 모험과 여정을 거쳐 드디어 에레보르 왕국에 도착한다.

 
 난쟁이들의 왕국에는 황금을 좋아하는 용이 궁을 빼앗았는데 결국을 용을 깨우고 마을 주민들을 공격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힘겹게 마을을 용인 스마우그로부터 구하지만 사우론의 군대인 오크족이 대규모 병력으로 쳐들어 오게 된다.


난쟁이 왕국의 왕의 혈통인 소린이 왕국의 얻자 재물에 눈이 멀어 이성을 잃게 되고 
이를 설득하지 못한 호빗 빌보는 위험한 결정을 내리는데...





 
과연 인간과 난쟁이, 요정들은 단합을 해서 사우론의 군대를 물리칠 수 있을 것인가?



반지의 제왕의 영광이 가시지 전에 호빗의 이야기로 판타지 액션을 이어 간 작품이다. 
사실 반지의 제왕의 아성이 너무 대단하여 아류작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던 영화이다. 
그래서 차마 보지 않았던 작품이긴 한데 지금에서야 제대로 보니 역시 피터 잭슨 감독의 능력을 새삼 느끼게 된 것 같다.

물론 인물 캐릭터의 인기도나 만족감이 떨어지는 건 없지 않아 있는 건 사실인데 이래서 주인공 캐릭터 설정도 참 중요하구나란 생각이 든다.
반지의 제왕에서는 호빗, 요정, 난쟁이, 인간 등도 존재하지만 아라곤이라는 인간 주인공 캐릭터를 부각시켜 좀 더 휴머니즘적인 모습과 공감대가 형성되는 감이 많았는데...
후속작 호빗은 난쟁이와 호빗이 주인공이 되어 주변 인물이 나오는 바람에 다소 이런 점은 아쉬운 캐릭터 설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지의 제왕의 이전 내용이라는 면에서 이 호빗이 더욱 이해가 잘 되었고 오히려 반지의 제왕의 내용을 더 잘 알게 해주는 스토리였다. 
 
판타지의 장르의 장면 연출이나 CG의 기술은 정말 놀랍도록 정교해졌고 잘 만들어 졌다는 평가도 받을 만한 작품이었다. 
충분히 판타지 액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괜히 반지의 제왕 때문에 이 호빗을 안 본게 후회되기도 하였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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