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9일 수요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화성 연쇄 살인 사건, 실종된 소녀마저 설마...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영 

제 1224회 2020년 07월 25일 방송

비밀의 숲, 살인자의 자백 그리고 사라진 시신    





고작 8살밖에 되지 않은 소녀, 그녀는 학교에서 돌아오던 중 실종이 되었었다. 


학교에서 오던 중에 산속 숲에서는 불길한 기운이 있었는데 그건....


아무리 생각해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도 실종된 김양의 시신에 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과연 실종되었고 이제 30년 넘어 죽음으로 돌아온 김양의 억울한 죽음은 어떻게 될 것인가?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은 그 당시의 화성시에 아니 모든 국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잔혹한 연쇄 살인 사건이다. 
이제는 그 연쇄 살인마가 이춘재라는 사실은 만 천하에 공개가 되었다. 
미재 사건 수사팀에서 DNA를 통해 범죄자를 대조해서 찾게 되었고 살인마 이춘재도 자백을 했다는 것이다. 
이춘재가 자백을 했지만 아니 자백을 했던 이유도 이제 더 이상 이 나쁜 악마를 처벌할 수 없는 공소시효가 소멸이 된 것이다. 

김현정양도 이 잔혹한 살인마가 저지른 억울한 죽음인게 이춘재의 자백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다른 살인사건은 다 시신이 있어 주검이라도 달래 주긴 했지만 이 김양은 시신을 찾지도 못하게 된 것이다. 
왜그런지 취재하는게 이번 그알의 몫이었는데 다름 아닌 그 당시 수사관들의 은폐와 엄폐로 인해 찾을 수 있었던 시신을 발견하지 못 했던 것이다. 

역시 이 화성 사건은 오래 전 사건이라 수사 기관의 모자란 부분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만연한 부정부패와 무사안일, 복지부동의 안일한 공무원의 행태가 보여준 무능력한 경찰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건이었다. 

안타깝다 아쉬운 사건의 일이다. 살인사건에 대한 법적인 공소시효도 개정이 되었지만 그전 사건들은 소급을 하지 못하고 이젠 이 무능력한 수사기관의 사람들은 은퇴하거나 많이 바뀐 상태이다. 

모든 게 사람이 하는 일이라 부족할 수도 부조리일 수도 있다. 
하지만 최소한의 사람의 도리인 인의에 대해서는 지켜야 하지 않을까 한다. 
사람의 목숨은 무엇보다도 아무리 낮은 신분의 사람이라도 하찮은 법이 없기 때문이다. 

아무조록 고 김현정양의 억울한 죽음이 더 확실히 밝혀지길 원하고 고인의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삼가 명복을 비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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