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5일 토요일

한국 반전 영화, 침입자, 어긋난 결말의 후기가 드러난다!



침입자 (2019)

intruder, 2019

미스터리, 스릴러, 15세이상 관람가, 한국 
2020년 06월 04일 개봉 
감독 : 손원평, 출연 : 송지효, 김무열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우울한 생활을 하던 서진(김무열) 


그러던 중 어릴적 잃어버린 여동생이 25년 만에 연락이 오는데...


과연 그녀가 진짜 동생인걸까? 
여동생 유진(송지효)이 집안에 오고 난 뒤에 자꾸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데...




나름 반전 영화라고 할 수 있을 만한 영화라고 하고 싶지만 다소 아쉬운 감은 있다.
그래도 영화를 풀어 가는 초반과 중반에는 혼란스러운 느낌과 누가 진짜 잘못된 망상을 하고 있는지 애매한 느낌에 전개가 반전 영화의 묘미를 잘 살리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에 가서는 극적인 요소가 좀 부족해 보이는 부분과 종교라는 집단의 개연성이 좀 너무 어거지 경향이 보인게 아쉽다. 
충분히 종교에 찌들여 그럴 수도 있겠지만 뭔가 임펙트 있는 반전의 효과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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