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6일 일요일

가족애를 그린 영화, 나를 찾아줘, 이영애의 복수극 스릴러




나를 찾아줘 (2019)
Bring Me Home

스릴러, 15세이상 관람가, 한국 

감독 : 김승우 / 출연 : 이영애, 유재영 




아이를 잃어버리고 힘들어하는 부부는 일상을 힘겹게 이어가며 잃은 아이 윤수를 찾아 다니고 있다. 


윤수의 실종이 6년이 넘어가고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찾아 다니지만 행망을 전혀 알 수 없고...


아이를 잃고 일상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남편은 장난 문자에 윤수를 찾으러 가다가 그만 교통사고로 운명하게 된다. 


그러던 중 윤수란 아이를 의심한 어느 해안가 마을의 경찰은 마을 사람들을 추궁하지만... 


알 수 없는 제보에 윤수 엄마 정연(이영애)은 그 마을을 찾아 나서지만 쌀쌀하기만 한 마을 사람들에 뭔가 모를 의심적은 느낌이 든다. 


뭔가 알 수 없는 끌림에 정연은 아이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 마을에서 꼭 윤수를 찾으려고 노력하려 한다. 


과연 실종된 아이는 엄마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 




다소 짜증나는 스토리에 뭔가 풀리지 않는 답답함이 있는 영화이지만 이런 작품의 느낌들이 대부분 스릴러 복수극의 풍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아이의 엄마가 된 이영애 배우도 이 영화를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충분히 살려서 연기를 했을거라고 생각이 든다.
이런 영화를 보면서 힘없고 미숙한 노약자들을 사회에서 보호해야 하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에 모든 실종된 아이들이나 가정이 잃어버린 사람들도 모두 가족의 따뜻한 품으로 돌아오고 함께 했으면 한다.
이런 작품을 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을 것 같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0년 4월 25일 토요일

추억의 명작 영화 추천, 마지막 황제, 근현대사의 암울한 중국 역사 이야기



마지막 황제 (1987)
The Last Emperor

시대극/드라마, 12세이상 관람가, 중국/영국/이탈리아/프랑스

1988년 12월 24일 개봉  

감독 :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 출연 : 존론, 조안 첸, 피터 오툴 



기울어져 가는 중국의 마직막 왕조인 청나라 시대 그 마지막 황제로 지명된 푸이 


아무것도 모르는 푸이는 겨우 네살이 된 때에 황제로 즉위한다. 


하지만 중국의 신해혁명이 일어나고 즉위한지 3년째 되던 날 황제 푸이는 자금성에 감금을 당하게 된다.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푸이는 영국인 가정교사의 도움으로 새로운 학문을 배우러 유학을 선택하려 하는데...


자금성에 감금 당한 마지막에 푸이는 혁명군에 의해서 성에서 퇴출을 당하게 되고...


유학을 꿈꾸었던 푸이는 일본의 꼬임에 넘어가 만주국의 집정이 되고 황제에 재등극을 한다. 
하지만 이는 모든 일본의 계략이었던 것...


결국 일본은 폐망을 하고 푸이는 소련군의 감시 아래 중국인 전쟁범이 되어 포로 수용소에서 몇 년의 고초를 맞으며 보낸다. 
향후 푸이는 공산주의가 된 중공으로 돌아가 평범한 시민이자 정원사가 되는데...




이 영화는 원작인 '황제에서 시민으로' 란 것에서 시작된 영화라고 한다. 
말 그대로 마지막 황제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그려낸 이야기이다. 
근현대사의 암울했던 시대 상황을 잘 그려내어 주고 있는 명작이다. 

우리나라도 그랬듯이 준비하지 못하고 왕조의 권력의 망상에 젖어 있는 국가는 곧 이렇게 시대의 흐름을 타지 못하고 불운한 시절을 맞이할 뿐이다. 
백성이 주체이고 하늘인 세상은 언제나 그랬다. 
이를 망각하고 방탕하고 어설픈 권력의 무리의 잔당들은 항상 암울한 마지막을 맞이한 듯하다. 

어찌 보면 불행한 황제의 마지막 모습일지 모르나 스스로도 깨닫고 일어서야 할 의무를 못한 아쉬움이 있다. 
직위가 높은 이들은 항상 공부하고 깨어 있는 지식인이 되어야 현명하게 앞일을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오래된 영화이지만 깨닫는 부분이 많은 것을 알려주는 역사 영화의 명작이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0년 4월 15일 수요일

KBS1 역사저널 그날, 선거날 꼭 투표합시다. 315 부정 선거와 419의거



역사 저널 그날 

시사/교양 프로그램 KBS1 매주 화요일 오후 22시 10분 방영 

260회, 2020년 04월 14일 방송 

4.19 혁명 60주년 기획   




4.19 민주 혁명 의거를 기념하여 이번 역사 저널 그날은 방송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암울한 현대사에는 제대로 되지 못했던 민주주의가 많았다. 


그로 인해 대통령과 부통령을 뽑는 선거가 너무나 큰 부정 선거가 마음대로 자행되었던 것이다. 


이런 폭압과 부조리에 맞서 싸우던 어린 청소년 김주열 열사가 마산 앞바다에서 최루탄이 박힌 채로 시신으로 떠오른 것이다. 
이게 4.19의거의 시발점이 된 것이다. 


정말로 민주주의 꽃인 투표를 이렇게 부정적으로 이루어 지다니 차마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 민족의 근대부터 현대까지 뭔가 기쁜 얘기가 별로 없다. 
그만큼 나라가 힘이 없었고 제대로 된 지도자가 있지를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하면 안된다. 
아직도 불쌍한 국민들이 정치인들에게 당하고 있지만 꼭 투표를 하고 제대로 된 선거를 하여 최선과 차선은 없어도 최악은 막아야 한다. 
그리고 역사를 꼭 알고 기억해서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게 하면 안 될 것이다.  

"역사를 모르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 



 아띠모아













OCN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루갈, 투믹스 웹툰 원작 만화


루갈 

OCN 넷플릭스 2020.03.28~ 토, 일 오후 10시50분 방영중 

연출 : 강철우, 극본 : 도현, 
출연 :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정혜인 등




경찰의 특수 조직인 루갈, 이들은 각자 다 특수한 능력이 있는데..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자들이 범죄와의 전쟁에 나선다. 


최고의 테러집단인 아르고스를 처단하기 위해 감기범 및 루갈팀은 미션을 수행해 나간다. 


강기범은 열혈 형사로 아르고스를 파헤치다가 가족들을 잃고 본인 마저도 생명의 위협에서 겨우 살아난다. 


살아나면서 바이오 생명공학으로 인해 새로운 눈을 얻게 된다. 

루갈 웹툰 투믹스


루갈의 원작은 투믹스 웹툰에서 선보이고 있다. 
현재 드라마는 시즌 1의 세계를 담고 있지만 웹툰은 시즌2도 진행 중에 있다. 




 아띠모아













2020년 4월 13일 월요일

액션 SF 영화 추천, 로보캅, 미래의 범죄 그들의 처단을 위해서는 첨단 로봇이 필요하다.



로보캅 (2014)

Robocop

액션/SF, 12세이상 관람가, 미국 

감독 : 호세 파딜라, 
주연 : 조엘 키나만, 게리 올드만 




알렉스 머피는 위험한 도시를 구하려는 정의로운 형사이다. 
그는 경찰이긴 하지만 한 아이의 아빠이자 남편인 것이다. 


그런 머피에게 악당들의 습격으로 불의 사고로 생명의 위태로워 지는데...
그를 구할 건 인간과 기계의 결합의 로봇이 되는 것..


로보캅으로 재탄생한 머피는 정의를 위해 악의 세력을 처치하려 하는데...
하지만 악의 세력은 그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많이 얽어져 있는데...


로보캅은 사람의 감정을 가진 휴머니즘 로봇이다.
그런 그가 과연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정의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어릴적 환호하면서 본 기억이 있는 추억의 로보캅이 몇 년 전에 재탄생을 하였다. 
나의 어릴적 나왔던 로보캅은 다소 둔하고 딱딱한 움직임을 가진 로봇이었지만 최근 재탄생한 로보캅은 민첩성은 물론 이거니와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업그레이드 된 로봇으로 돌아왔다. 
다소 리메이크작이라 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답습하긴 했지만 이런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고 예전 추억을 되살리기에 보면 괜찮을 듯한 영화이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0년 4월 12일 일요일

엽문4 더파이널, 이소룡의 스승 엽문, 견자단 주연, 영춘권 엽문의 마지막 이야기


엽문4 (2019)
Ip Man4, 2019

액션/드라마, 12세이상 관람가, 홍콩/중국

2020년 04월 01일 개봉  

감독 : 엽위신 / 출연 : 견자단




엽문은 아내를 여의고 아들 마저도 사고뭉치인데 다가 학교 퇴학까지 당한다.
이에 아들의 진로를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데...


미국은 다름 아닌 엽문의 제자 이소룡이 한창 활약 중이고 이에 스승을 초대한 것이다. 


미국은 이민자들에게 희망이기도 하지만 인종차별의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 


이에 강력한 미 해병대가 중국 무술을 하잖게 보고 이런 불의를 보고 엽문은 마지막 대결을 하게 된다. 


결국 엽문은 79세의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이에 마지막에 그의 제자이자 유명해진 이소룡이 찾아와서 끝이 난다. 




아래는 1편에서 나왔던 유명한 대사라서 다시한번 발췌해서 넣어 본다. 

 무술이란 비록 일종의 무력이지만 우리 중국의 무술은 유가의 철학인 무덕
 즉, 인(仁)을 지니고 있어 남을 헤아릴 줄 안다 
 너희 일본인은 평생 이해하지 못할 이치다
 너희들은 힘을 남용하고 무력을 폭력으로 바꿔 사람들을 억압 하기에 중국 무술을 배울 자격이 없다~!


엽문의 이 위대한 장정이 이제 막을 내리게 된 거 같다.
무수히 아류작들도 많았지만 견자단이 주인공을 하게 된 엽문시리즈는 이 4편까지로 해서 막을 내리게 된었다.
실제 엽문의 인생을 각색해서 만든 거겠지만 마치 여기 주인공인 견자단의 인생도 들어가 있는 듯하다. 
어느세 10년 이상의 세월을 이 엽문 영화와 함께 한 견자단도 많이 늙어서 이다. 
오히러 이소룡이란 유명한 스타때문에 이 영춘권과 엽문이 뒤늦게 알려진 케이스이기도 하긴하다. 
무술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엽문 시리즈는 꼭 봐야 할 것이다. 
반대로 아류작들에게 실망하지 않길 바란다. 
단순 액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의미와 감동을 주는 이런 영화가 많이 등장했으면 한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0년 4월 4일 토요일

제발 친일파 뽑지 마라! 투표 꼭 하기 총선 후보 정당 정책 제대로 알기

뽑을 놈이 없어도 제발 올바른 투표하자 

친일파 청산 민족의 정기를 바로 잡을 위인은 없는 것인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