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3일 일요일

멕시코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 암살자들의 처단, 범죄 액션 미국 영화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

Sicario Day of the soldado, 2018

액션/범죄/스릴러, 15세관람가, 미국 
2018년 06월 27일 개봉 

감독 : 스테파노 솔리마 
출연 : 죠슈 브롤린, 베니시오 델 토로, 이사벨라 모너





멕시코 마약 카르텔을 처단하기 위해 미국의 마약단속국과 각종 기관에서 지원을 해서 특수 임무를 맡은 요원들이 투입된다. 
그 중 이런 위험한 임무에 최적화된 요원들이 모이게 되는데... 
미션 중에 미션 그들의 비밀 작전이 전개된다... 





멕시코와 콜롬비아는 미국의 마약 공급에 절대적인 위험 세력이 있는 곳이다. 
국경도 가까운 미국은 항상 까다로운 곳이었다. 
이런 불편한 마약 카르텔을 처단하기 위해 미국은 특단의 조치를 내리게 된다. 
이는 역사적인 사실이고 아직도 미국이 라틴아메리카, 남미쪽의 마약 조직 처단에 신경을 쓰고 있다. 
얼마 전에 나온 우리나라 배경으로 한 시리즈인 수리남이란 영화에서도 남미의 마약 조직이 미국으로 공급하는 내용을 다루었다. 
마약과의 전쟁은 범죄 조직과의 전쟁과도 같은 맥락이라 우리나라에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부분인데 이 영화를 보면 더욱 심각성을 알 수 있다. 
시카리오는 암살자라는 뜻으로 한때 마약 조직들이 정부 관계자, 경찰, 민간인까지도 살해한 위험한 존재를 말한다.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가 실제 있었던 일을 소재로 했다니 정말 끔찍한 일이다. 
이런 미국과 국경을 맞다은 나라들의 마약과의 전쟁의 역사를 알고 이 영화를 다시 보니 좀 더 흥미로워졌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
















 



2022년 11월 6일 일요일

세계2차대전, 소련과 독일의 전쟁, 고스트 스나이퍼, 러시아 영화

   

고스트 스나이퍼

Red Ghost, 2020   

전쟁, 15세이상 관람가, 러시아


감독 : 안드레이 보가키레브, 
주연 : 블라디미르 코스츠킨 




독일이 러시아를 침공하여 독소전쟁이 한창인 시절, 소련의 영웅적인 저격수가 있었으니 그들은 레드 고스트라고 불렀다. 


독일군은 레드 고스트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소련군은 처절한 상황에서도 독일군에 맞서서 싸우고 투쟁한다. 
아마도 소련군 모두가 레드 고스트가 아닐까하는 내용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전쟁이 한창인 지금 이런 영화를 보니 참 남다르다.
러시아 영화라서 소련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그들 위주의 전쟁 영웅담을 이야기하는 내용의 작품인데 이는 현재 비인도주의적인 러시아의 태도와는 완전 반대되는 내용이 아닐 수 없다. 
하루 빨리 러시아가 정신을 차리고 우크라이나에서 물러나기를 기원한다.
2차 세계대전때 독일이 나쁜놈들이고 러시아가 착한편이었다면 다시금 이를 깨닫고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이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2년 10월 2일 일요일

비행기 납치 테러, 비상선언, 코로나 바이러스를 연상하게 하는 영화

    


비상선언 
Emergency Declaration, 
2022

액션/스릴러, 12세 이상 관람가, 한국 
출시일 2022년 08월 03일 

감독 : 한재림
출연 :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비행기 테러를 예고한 동영상을 본 경찰들은 의문의 집에 방문하게 되고 


한때 비행기 기장 파일럿이었던 아이의 아빠는 예전 동료의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과 마주치게 되는데...




하이재킹이라는 항공테러 영화는 외국 영화 중에 익히 있어 왔던 소재의 테러 영화이다. 
그런 소재의 기반으로 뻔한 항공테러 영화라고 생각했지만 그 테러 방식이 현실이 반영된 바이러스라는 점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해 줄 만한 하다. 
하지만 화려한 캐스팅에 비해 뭔가 어설픈 연출과 작품 구성이 아쉬운 부분이다. 
좀 더 디테일한 내용 전개를 만들어 뻔한 결론보다는 반전이나 생동감이 있는 흐름을 가져왔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는 작품이다. 
이제는 한국영화의 수준이 많이 올라간 만큼 완성도 있는 작품이 더 나오길 기대해 본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2년 9월 12일 월요일

액션 스릴러 영화, 더 컨트랙터, 리얼 후기, 은퇴한 군인의 특별한 임무

  

더 컨트랙터

The Contractor, 2022

액션/스릴러, 15세이상 관람가, 미국 
2022년 04월 28일 개봉 

감독 : 타릭 살레, 
주연 : 크리스 파인, 벤 포스터, 키퍼 서덜랜드




특수부대 의무 부사관으로 복무한 남자는 불명예 은퇴를 하면서 나를 위해 특별한 임무를 부여 받는데 
그는 가족과 국가를 위한 위험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여러 미국의 액션 영화 중에 군인 출신의 특별한 캐릭터의 존재감을 부각시킨 영화가 인기 있었던 작품이 많다.
람보, 코만도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근데 요즘은 그런 내용들이 공감이 가지 않는 모양이다. 
다소 동떨어진 듯한 캐릭터 설정과 내용의 전개와 개연성이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여러 연출 장면이 힘들여 촬영은 했지만 뭔가 특별하고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어 보이진 않는다. 
아무래도 시대적 배경이 이제는 이런 소재가 맞지 않는 것이 문제이고 그로 인해 내용의 좀 더 정밀함이 부족해서 그러지 않은가 생각이 든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2년 9월 11일 일요일

SF 재난 영화, 문 폴, 달이 지구와 충돌한다.

  

문 폴 

Moonfall, 2022

액션/SF/드라마, 12세이상 관람가, 미국 
2022년 03월 16일 개봉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주연 : 할리 베리, 패트릭 윌슨, 존 브래들리




인간이 찾아갔던 달이 이제는 인간을 위협하는 우주의 존재가 되어 나타났다
과연 달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인간은 이 위기에서 지구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는 여러 영화 중에 비슷한 내용이 존재하는 재난 영화이다.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내용이 다소 참신하지 못한 듯하고 뭔가 내용의 개연성이 부족한 느낌이 든다. 
그저 미국 우상주위를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2년 9월 10일 토요일

노르웨이 영화 추천, 12번째 솔저, 세계 제2차 대전의 전쟁 영웅

  

12번째 용사 

Den 12, Man, The 12th man, 2017    

전쟁, 12세이상 관람가, 노르웨이
2019년 04월 11일 개봉 

감독 : 헤럴드 즈워르, 
주연 : 토마스 칼라스타드, 조나단 리스 마이어 




2차 대전이 한창이던 유럽에는 독일군이 북부 유럽인 노르웨이까지 침공을 한다. 


영국에서 훈련을 받은 노르웨이의 특수 부대는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노르웨이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들의 임무는 신고에 의해 발각이 되고 12명의 특수 임구 노르웨이군 중에 유일하게 1명만 잡히지 않고 끝까지 도망쳐 중립국인 스웨덴을 향하는데...
 이 1명이 도창치기 위해 여러 노르웨이 사람들이 도와주기로 한다. 





 처음 접해 보는 노르웨이 영화이다. 하지만 마치 헐리우드 영화 못지 않게 잘 짜여지고 만들어진 작품인거 같다. 
그보다 2차 대전의 참상이 노르웨이까지 이어졌고 그들도 독일에 맞서 끝까지 항전하며 자유를 위해 노력하였다는 것을 알게 된 영화이기도 하다. 
특히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거라니 더욱 노르웨이의 역사적 노력에 대해 알 수 있을 던 영화이기도 하다. 

한 명의 노르웨이군을 살리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독일군을 피해 살려주고 도와주는 노력이 그들을 뭉치게 하였고 끝까지 희망을 끈을 놓지 않는 모습에 결국 독일이 망할 수 밖에 없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우리 독립운동가들이 일제해 항거해 끝까지 자유 독립을 위해 싸우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던 거 같다. 
이렇듯 언제나 강제된 힘에 의해 자유를 찾으려는 마음은 세계 누구나 같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 영화인 거 같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2년 9월 4일 일요일

바이러스에는 북한도 남한도 미국도 없다, 카터, 신개념 한국 액션 영화

   


카터 
Carter, 
2022

액션/스릴러, 청소년 관람불가, 한국 
출시일 2022년 08월 05일 

감독 : 정병길
출연 : 주원, 이성재, 정소리, 



북한과 남한이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상호 공조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박사의 딸을 데려오는 것이 전 CIA 요원이자 북한에 정착한 카터... 
과연 그는 바이러스를 해결하고 어떤 존재인지 알 수 있을 것인가? 




제목이 카터라고 하길래 해외 영화인 줄 알았지만 내용은 완전 한국형 액션 영화였다. 
주원 배우의 새로운 모습도 마치 홍콩이나 동남아 액션 영화 배우 같은 이미지로 보였다.
하지만 막상 작품을 보고 나니 완전 다른 느낌을 받았다.
CG를 이용한 건지 리얼 액션을 보여준건지 모르겠지만 나름 배우들의 액션 씬이 화려하고 충격적일 만큼 파격적이었다. 

기존에 본적없는 한국의 액션 영화 개념을 가진 연출과 좀비물과는 또다른 우리나라 사정에 맞는 스토리 라인이 흥미롭게 했다.
카메라 앵글을 가지고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동선을 따라 화려하게 잡아 가는 화면이 마치 내가 1인칭이 된 듯하고 시물레이션 게임을 진행하는 느낌을 받았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연출 방법이지만 나에게는 신선하고 자극적으로 다가왔다. 
내용을 보아하니 후속편이 나올 듯한데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액션 영화의 기법과 이어가는 스토리가 기대가 된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2년 8월 28일 일요일

톰 크루즈 30년 만의 귀환, 탑건 매버릭, 추억의 옛 영화 추천

 

탑건 매버릭

Top Gun : Maverick, 2021

액션, 12세이상 관람가, 미국 
2022년 06월 22일 개봉 

감독 : 조셉 코신스키, 
주연 : 톰 크루즈, 마일즈 텔러, 제니퍼 코넬리




최고의 파일럿을 일컬어 말하는 탑건 
그 전설의 탑건 중에 탑인 매버릭이 돌아왔다. 


오랜만에 찾아 온 곳에서는 옛사람들이 있고 
그의 새로운 미션은 아들뻘인 제군들과 불가능할 것 같은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추억의 탑건이다.
이 영화는 톰 크루즈를 있게 해 준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말 젊었을때 톰을 보는 것과 이제는 중년이상의 톰을 보는 것은 또다른 매력이 있는 듯하다. 
인기 있던 영화의 후속작이라 억지로 만들어 낸 느낌일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볼만한 내용이었다. 
하지만 좀 더 강렬하고 반전이 있는 내용이 있었다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추억의 톰 크루즈를 회상할 수 있는 것만이라도 좋았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2년 8월 7일 일요일

프레데터의 또다른 버전, 프레이, 인디언의 공포

 


프레이

Prey, 2022

SF/스릴러/액션/공포, 청소년관람불가, 미국
2022년 8월 5일 개봉
감독 : 댄 트라첸버그
주연 : 엠버 미드썬더 



인디언 마을에 강인한 정신을 가진 여자 헌터 


사자도 곰도 아닌 더 큰 거대한 생명체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오래전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연기한 프로데터가 다양한 버전으로 후속편이 나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제대로 본 적은 없다.
아놀드가 나온 원편의 재미를 따라 잡을 수 없었을 거 같아서였다.
워낙 당시 코만도 이후 인기가 있었던 아놀드가 주연이라 더 그랬겠지만 이번 프레데터의 후속 프레이는 인디언이라는 배경을 삼아 시나리오를 만들어 내었다.
역시 비슷한 스토리의 전개로 이어져 가지만 다소 정밀한 전개가 없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좀 더 극한의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미개의 적을 물리치는 묘사가 들어가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거진 30여년 전 아놀드가 나온 프레데터처럼 좀 더 기대감과 긴장감이 더하면 좋을거 같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2년 7월 17일 일요일

분노의 질주 영화, 아우토반, 안소니 홉킨스 출연

    

아우토반

Autobahn, Collide, 2016

액션/범죄/스릴러, 15세관람가, 독일/미국 
2017년 03월 22일 개봉 

감독 : 에란 크리비
출연 : 니콜라스 홀트, 펠리시티 존스




사랑하는 여친이 병에 걸렸지만 돈이 없어 치료를 못 받는 현실에...


그는 그녀의 병원비를 위해 끊었던 일을 다시 하려고 하는데...





스토리 라인은 그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다시 범죄에 가담해 범죄 조직을 소탕하고 연인의 병도 고치게 해준다는 뻔한 내용일 것이다. 
다소 이국적인 느낌으로 방향을 틀긴 했지만 그저 킬링 타임용으로 보기 편한 영화라 할 수 있다. 
노련한 안소니 홉킨스와 벤 킹슬리의 연기와 젊은 두 남녀 배우의 참신한 연기를 보는 재미도 느껴 보면 좋을 듯하다. 
아우토반은 독일의 고속도로의 명칭인 거 처럼 자동차 추격씬이 많이 나오고 멋진 차도 감상할 수 있는 건 팁인거 같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