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범
The Culprit (2018)
스릴러, 15세이상 관람가, 한국
개봉일 2019년 07월 10일
감독 : 고정욱
출연 : 송새벽, 유선
아내가 살해된 후 범인은 지인이 용의자가 된다.
용의자의 아내는 남편의 혐의를 풀려고 피해자의 남편을 설득하는데...
오히려 진범은 다른 점에 있다는 것을 피해자의 남편은 알게 되는데...
과연 이 치정의 사건의 진범은 누구인가?
그저 치정의 살인 사건에 대한 내용이라고 생각했지만 끝에 다소 반전의 내용이 나오는 점이 시나리오의 구성은 잘 한 듯하다.
조금 더 극적인 반전을 노릴 수 있는 구성이 있었으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나름 생각에 혼선을 주면서 사람의 심리에 접근하려고 했던 노력은 보이는 것 같다.
여기서 나오는 유선이란 배우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것 같다.
송새벽 배우의 느낌도 좋았지만 잔잔하면서 절규하는 그리고 내면에 진실을 담고 있는 유선 배우을 앞으로도 논여겨 볼만한 배우인거 같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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