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 영화 추천, 국가대표 1, 동계 올림픽 스키점프의 신화를 만들다

 

국가대표

Take off, 2009  

드라마/코미디, 15세이상관람가, 한국 
2009년 09월 10일 개봉 
감독 : 김용화, 

출연 :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무주 동계 올림픽을 한국에 유치하려고 종목 구색 맞추기를 한 스키점프 선수단...

그들은 오합지조리었고 스키점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동계 스포츠의 꿈을 이룰려고 노력한다~ 

스포츠는 각본으로 만들어진 영화보다 오히려 더 감동적일 때가 많다. 

그래서 스포츠를 일컬어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도 말한다. 

이 영화가 다소 실제 있었던 일에 허구를 더해 재미있게 만들었기는 하지만 현실에 있었던 일이라 더욱 감동적인 부분이 있다. 

운동은 타고난 재능도 있어야 하지만 아무리 환경이 안좋아도 후천적인 노력으로도 충분히 이룰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영화이다. 

이런 영화나 스포츠가 사람들에게 많은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 주어 인생을 적극적으로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콘텐츠가 되길 기원한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

넷플릭스 최신 드라마 시리즈, 오징어 게임, 빚쟁이들의 잔치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2021.09.17 방영

연출 : 황동혁, 
출연 : 이정재, 박해수, 위하준 

빚에 허덕이는 사람들은 어떠한 제안을 받고 스스로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이 게임에 이기면 거액의 상금을 받게 되는데..

한 사람당 1억의 배당에 456명이 참가하니 456억이 된다. 

이제는 영화나 드라마 개봉이 넷플릭스에 먼저 공개될 만큼 활성화 되었다. 

코로나 시대가 되어 더욱 비대면이나 온라인 콘텐츠가 발달하여 그렇기도 하다. 

어릴적 친구들과 함께 했던 놀이인 오징어 달구지.. 이 게임의 모토로 삼아 만든 것인가? 

혹자는 일본의 만화가 원작이 아닌가도 하다.

요즘 트렌드인 웹툰의 영상화로 오해할 만도 하다. 

하지만 이 작품은 오리지널 기획 시리즈라고 한다.

뭐가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어릴적 동심을 파괴하는 자본주의 세상의 힘든 삶을 비꼬는 듯한 시사점이 있다. 

현대를 사는 힘든 인간들에게 무엇을 극복하고자 한 이야기인가 싶다? 

내 맘대로 별점 

★★★

 

판타지 어드벤처 액션 영화, 갓 오브 이집트, 신들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갓 오브 이집트  

Gods of Egypt

액션/모험/판타지, 12세이상 관람가, 미국

 
2016년 03월 03일 개봉
 

감독 : 알렉스 프로야스, 

주연 : 제라드 버틀러,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브렌튼 스웨이츠, 코트니 이튼  

신과 인간들이 공존하던 시대 이집트 

태양의 신이던 호루스는 아버지로부터 물러 받을 왕위를 삼촌인 어둠의 신 세트에게 빼앗기고 마는데...

신화적인 내용이 이해를 하지 못하면 그저 액션 판타지 영화에 불과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집트도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처럼 그들의 오래된 전설이 있을 것이다. 

그로 인한 이 영화는 악과 선의 싸움의 뻔한 이야기에서 좀 더 근원적인 스토리의 접근이 이루어졌으면 더욱 흥미가 있었을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저 화려한 CG를 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작품인가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

 

 

 

 

 

공포 스릴러 영화 추천, 맨 인 더 다크 2, 절대 숨쉬지 마라~

  

맨 인 더 다크 2 

Don't Breathe 2, 2021

범죄 공포 스릴러, 청소년관람불가, 미국 

2021년 09월 01일 개봉 

감독 : 로도 사야구에즈, 
출연 : 스티븐 랭, 매들린 그레이스

끔직한 범죄가 일어나고 불이 났던 그날 어린 아이는 눈 먼 장님에 의해 구해져 자라게 된다. 

무서운 세상과 단절하고 강인하게 키우려는 아이에게 

눈 먼 노인은 수호신인가? 괴물인가? 

전편의 단순한 내용에서 좀 더 연관성을 가지려 한 내용이다.

1편에서는 단순히 장님의 집에 돈을 훔치려 온 스토리라면 2편은 그에 의해 좀 더 사연을 부가한 느낌이 나기는 하다. 

하지만 그래도 뻔한 스토리 구조인데 이렇게 단순화 시키는 것은 오히려 공포 스릴러 영화에서는 더욱 무서운 감정의 배가 되기 때문에 그러는 것 같기도 하다. 

단순히 공포스러운 느낌에서 인간적인 면을 가미한 부분은 전편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든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조지프 나이, 누가 진정한 리더인가?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매주 월~금, 토 오후 11시 35분~55분 방송 

https://home.ebs.co.kr/greatminds/index

누가 진정한 리더인가? - 조지프 나이 

   1부 리더를 찾는 법
 2부 권력의 주인
3부, 4부 리더십의 기술 (상), (하)
5부 리더의 도덕
6부 글로벌 리더의 자격 

전세계의 최고의 지성을 한 방송에서 그들의 논리적인 강연을 보여준다. 

말그래로 위대한 수업으로 최고의 학자들과 지성인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이게 방송이라서 가능한 것이지 일반 오프라인 강의에서는 이분들의 강의는 함부로 들을 수 없을 것이다. 

첫째는 리더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만 각가지 해당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와 대학자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으니 기대가 된다. 

EBS는 교육방송이라 당연한 거기도 하지만 이런 교양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 단지 TV가 단순 취미와 유행, 쾌락으로 보는 것이 아니고 이런 교육적인 요소도 가미되는 것은 참 올바르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방송 편성이 많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범죄해결 특수반, 솔직 리뷰 영화 후기, 영화부터 해결하길...

  

범죄해결 특수반 2020

액션, 15세이0상관람가, 한국 
 
감독 : LAPD, 
출연 : 조선기, 오아린, 고태진, 김라희, 장근철 

청소년 범죄에 배후를 밝히는 이상한 놈들...

영화를 볼수록 어릴적 우뢰매 같은 액션 만화영화가 생각이 났다. 

뭔가 스토리의 개연성도 없고 배우들의 연출이나 장면의 전개도 예전 영화 기법을 도입했나 싶을 정도로 어설프다. 

뭔가 실험, 독립 영확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저 대학생들이 영화 동아리 활동으로 촬영했나 생각을 해야 그나마 볼만한 영화일 거 같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

한국 범죄 스릴러 반전 영화 추천, 진범, 살인범은 누구인가?

진범 
The Culprit (2018)

스릴러, 15세이상 관람가, 한국 
개봉일 2019년 07월 10일 

감독 : 고정욱
출연 : 송새벽, 유선  

아내가 살해된 후 범인은 지인이 용의자가 된다. 

용의자의 아내는 남편의 혐의를 풀려고 피해자의 남편을 설득하는데... 

오히려 진범은 다른 점에 있다는 것을 피해자의 남편은 알게 되는데... 

과연 이 치정의 사건의 진범은 누구인가? 

그저 치정의 살인 사건에 대한 내용이라고 생각했지만 끝에 다소 반전의 내용이 나오는 점이 시나리오의 구성은 잘 한 듯하다. 

조금 더 극적인 반전을 노릴 수 있는 구성이 있었으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나름 생각에 혼선을 주면서 사람의 심리에 접근하려고 했던 노력은 보이는 것 같다. 

여기서 나오는 유선이란 배우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것 같다. 

송새벽 배우의 느낌도 좋았지만 잔잔하면서 절규하는 그리고 내면에 진실을 담고 있는 유선 배우을 앞으로도 논여겨 볼만한 배우인거 같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

넷플릭스 신작, D.P 개의 날, 웹툰의 영상화, 레진코믹스 김보통작가 원작

 

D. P 개의 날  

넷플릭스 2021.08.27 공개  

감독 : 한준희, 원작 : 김보통, 

출연 :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등 

레진코믹스에 연재되었던 웹툰이 넷플릭스 시리즈물로 나왔다. 

준호는 불우한 청년기를 등에 업고 군대에 입소했다. 

신교대를 마치고 그가 간 곳은 헌병대였다. 

헌병대에서도 그가 우연히 맡은 보직은 D.P 이다. 

D.P 는 군 탈영병을 잡는 헌병대 군인을 말한다. 

웹툰의 영화, 드라마가 되는 것은 이제 흥행 수표를 만드는 프로세스 중에 하나로 정착된 듯하다. 

그만큼 웹툰이 영상화 하기에 좋은 구조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뜻도 되겠다. 

이 작품도 레진코믹스에서 인기 있었던 밀리터리 웹툰의 영상화 된 것이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극장 개봉작이 어려워지므로 대세인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시리즈무링 된 것은 전략적으로 좋은 것 같다. 

군대 소재이다 보니 아무래도 20~30대 이상의 남자들이 많이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인상 깊은 웹툰, 웹소설 원작의 창작물들이 많이 나와서 인기를 끌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