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0일 일요일

추억의 범죄 심리 영화, 알쓸범잡 언급 내용, 양들의 침묵, 프로파일러의 시초

 

양들의 침묵 

The Silence Of The Lambs, 1991

범죄 스릴러, 청소년관람불가, 미국 
1991년 06월 15일 개봉 

감독 : 조나단 드미, 
출연 : 조디 포스터, 안소니 홉킨스


FBI 연수를 받고 있는 클라리스 스탈링(조디 포스터)는 위에 요청으로 살인사건을 추적하게 된다. 


살인사건에 도움을 줄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정신과 의사인 렉터 박사(안소니 홉킨스)이다.
하지만 그는 특이한 행동과 살인으로 감옥이 있는 상태이고 위험한 죄수이다. 


스탈링은 렉터 박사와 신경전을 벌이며 이 살인사건의 단서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이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을 수 있을 것인가? 


 
범죄 심리 영화로 아주 인상깊은 작품이다. 
경찰 조직의 프로파일러라는 제도가 도입되고 범죄 수사의 심도한 분석을 진행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조사 방식이 도입된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이제야 이런 수사 방식이 많이 알려져 범인을 잡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지만 예전에는 이런 방식이 없을때는 정말 주먹구구식으로 안이하게 범죄 수사를 하였을 거라 생각이 된다.
그나마 이런 프로파일링 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위험한 범죄를 미리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길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

추억의 조디 포스터의 풋풋한 어린 시절을 보니 참 감회가 새롭니다. 
그녀가 동성애자란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다.
뭐 개인적인 취향을 존중해 주는 시대가 왔으니 인정해야 하겠지만 
팬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일 것이다. 

좋은 영화는 옛날 작품이라도 참 인상 깊고 흥미로운 것 같다.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많은 상을 받을 영화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추억의 작품을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은 일일 것이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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