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2일 토요일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 그는 악마인것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영 

제 1185회 2019년 10월 05일 방송

악마의 얼굴, 화성연쇄살인사건    




과학 수사의 발전으로 장기 미제 사건이자 희대의 살인마로 범인을 특정 조차 하지 못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DNA 검사로 밝혀진 것이다.  


그는 아니나 다를까 또 다른 살인 사건인 처제 살인범으로 교도소에 복역 중에 있었다. 
그런 그가 DNA의 일치로 처음에는 조사를 받을 때는 강력하게 부인했다가 이제는 드디어 자백을 했다고 한다. 
근데 그의 자백에는 화성사건의 10건 중 9건 외에 총 14건의 사건을 저질렀다고 한다. 
그럼 알려진 거 외 나머지 피해자와 사건도 더 있는다는 말이 된다. 


연쇄 살인범으로 특정된 이춘재는 각종 악행을 저지른 거로 밝혀지고 있는데... 


하지만 그는 이제 공소시효가 만료된 상태이고 과거의 범죄 이력으로 더 이상의 죄를 물을 수도 없다. 
하지만 지금 복역 중인 무기징역에서 20년이 지나면 풀려날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그것이 불투명해 질 수도 있다.
여하튼 그는 공소시효가 만료된 사건에 대해 경찰을 우롱하고 있는 자백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범죄 전문가들은 이춘재의 범행에 대해 각종 의문과 밝혀야 할 내용 그리고 신빙성 있는 정보를 내어 놓고 있으며 이를 밝혀야 할 수사 팀은 많이 힘이 들 것이다. 


이춘재가 조사를 거듭날 수록 그가 저지른 사건의 범위는 더욱더 커지고 있다. 




이제는 더 이상의 죄를 물을 수도 없는 미제 사건이긴 하지만 그래도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확실한 범인을 이춘재란 걸 확인하여 다시는 이런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할 것이고 억울한 피해자들의 영혼과 유가족들을 달래 주어야 할 것이다. 

이제라도 밝혀져서 다행이긴 하지만 그때 좀 더 면밀했다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도 있었을 걸 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너무나 많이 남는 사회적인 일이다. 
경찰도 고생이 많겠지만 이번에는 꼭 사실을 밝혀 내어서 국민에게 신뢰를 회복하고 정말 정의를 실현하고 국민의 보호자의 역할을 잘 해 주어야 할 것이다.

이 사건 아니더라도 아직 해결되지 못한 미제 사건들도 빨리 많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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