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4일 일요일

마블 시리즈의 동양 버전, 샹치와 텐링즈의 전설, 양조위, 양자경 출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S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2021

SF/액션/판타지, 12세이상 관람가, 미국/호주
 
2021년 09월 01일 출시
 
감독 : 더스틴 크리튼, 
주연 : 시무 리우, 양조위, 아콰피나, 양자경, 진법랍 




열개의 링을 가지고 수천년 동안 세상을 평정해 온 사나이가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진다. 


그들은 아들과 딸을 낳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로 엄마는 죽게되고 


아들인 샹치는 엄마의 고향으로 가서 그들의 삶을 확인하는데...



어벤져스 연합이 최종판이 나온 이후로 새로운 캐릭터들로 계속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기존에 알고 있었던 히어로보다는 조금 더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인물로 나오고 있는 듯하다.
특히 이번 상치는 아시아 중국인으로 서양쪽 캐릭터에 치우친 부분을 조화를 이루어 주려고 한 듯하다. 
아마도 차기 어벤져스에 합류해서 이 상치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데군데 어벤져스의 일행들이 나와서 여기 인물을 조언해 주기도 한다.
마지막 자막이 올라오더라도 끝까지 봐야하는 이유가 여기도 있다. 
여하튼 또다른 히어로의 등장이 과연 어떤 어벤져스가 될 지 기대가 된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복수 액션 누와르, 마이 네임,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마이 네임  

넷플릭스 2021

연출 : 김바다, 김진민
출연 :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아빠를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애쓰는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


과연 아빠의 복수를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그녀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요즘 오징어게임 이후로 전세계적으로 한국 작품에 열광해 있다. 
한류 콘텐츠가 인기가 많은 것은 너무나 좋은 일이다.
노래, 드라마, 영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가가 많아져서 한국이 많이 알려지고 한국의 위상이 떠 오르면 좋을거 같다. 

이 마이네임도 어찌보면 예전 홍콩 누와르 장르를 연상하게 하는 한국 복수 액션극이다. 
여자 주인공 한소희가 아빠의 복수를 위해 열연을 하고 있고 박희순을 비롯한 연기력이 좋은 배우들이 함께 하고 있다. 
하지만 내용이 뭔가 연결이 맞지 않는 개연성이 존재하고 무간도 같은 언더커버의 내용의 구체성도 억지로 짜맞춘거 같은 느낌이라 조금 더 디테일한 설정이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인기에 이 작품도 꼭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하다.
또한 한소희와 안보현의 베드씬을 보고 싶은 분들은 꼭 끝까지 즐겨 보시면 될 거 같다. 



내 맘대로 별점 
★★★




아띠모아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고전 영화의 새로운 버전, 007 노 타임 투 다이,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것인가?

   

007 노 타임 투 다이 

007 No Time To Die, 2021

액션/범죄/스릴러, 12세관람가, 영국/미국 
2021년 9월 29일 개봉 

감독 : 캐리 후쿠나가
출연 : 다이엘 크레이크, 라미 말렉, 레아 세아두, 아나 디 아르마스  




은퇴한 제임스 본드가 어쩔 수 없이 쿠바로 가서 일을 시작하게 되는데...


최악의 적이 DNA를 활용한 신무기를 개발하게 되는데.. 


한때 연인이었던 이들에게 다시 사랑이 올 것인가? 
또한 최악을 처단하고 007은 다시 그의 화려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추억의 007 영화를 다시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
물론 다이엘 크레이크의 15년만에 출연한 007의 새로운 버전이긴 하다.
어릴적 007시리즈의 특유의 영화 음악 배경이 참 정겹게 느껴진다.

예전에는 동서 냉전의 시대이라 이 최고의 스파이들의 정보 전쟁이 화려했을거라고 믿지만 아마도 요즘 세대들은 모를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확실한건 아직도 이런 멋진 액션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요소인 것이다. 

근데 내용이 최근 트렌트로 변경한 부분은 좋았으나 뭔가 예전 007 틀에서 얶지로 끼워 맞추기한 부분도 보이는 것 같아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그래도 역시 007의 특유의 무기와 화려한 액션, 그리고 본드걸은 예전 시리즈도 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