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0일 화요일

감동의 영화 추천, 머니 볼, 메이저리그 야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인재 경영, 브래드 피트 주연


머니 볼 

Moneyball, 2011

드라마, 12세 이상 관람가
 
2011년 11월 17일 개봉, 미국
 
감독 : 베넷 밀러
출연 : 브래드 피트, 조나 힐, 



메이저리그 베이스볼의 돈 없고 실력 없는 오합지졸의 구단의 단장인 빌리(브래드 피트),
이런 암울한 팀에 빌리는 경제학을 전공하고 야구 분석에 능한 피터를 영입한다. 


피터와 함께 단장인 빌리는 철저히 데이터를 분석하여 선수 선발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게 되는데... 
돈으로만 실력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아니라 사생활이 문란해도 아무리 부상이 많아도 늙은 선수라도 그에 맞는 포지션에 적절히 기용을 하는데...
과연 이 도박같은 승부수가 어떤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인가? 



처음에 이 영화를 오랜만에 보지 않다가 보면서 뭐.. 브래드 피트를 위한 영화이겠지 싶었다. 
사실 이런 잘 생기고 매력적인 배우는 그저 외모난 뛰어난 것이 아니라 연기와 작품성도 좋은 영화를 하기에 더 유명해 지지 않을까 하는 것을 증명해 준 영화이다. 

단순하게 돈으로 도구를 쓰는 미국 프로 스포츠사에서 어떻게 하면 선수를 잘 활용해서 좋은 성적을 기여할 수 있는지 그로 인해 사람들을 어떻게 리딩할 수 있는 지를 알 수 있게 하는 감동의 작품이었다. 

현재 조직에서 팀을 맡고 있고 관리와 리딩을 해야 하는 나에게는 딱 적합한 감동과 교훈의 영화이었다. 


P.S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란 여기 구단은 내가 MLB 용품을 처음 접했던 팀이기도 하다. 
근데 뭔가 여기서 나오는 야구단의 느낌은 이런 나와의 특별한 분위기를 함께 하기에 더욱 공감이 가는 듯하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1년 4월 19일 월요일

기분 전환 코미디 영화 추천, 핫 칙, 두 몸이 바뀌었다!


핫 칙

The Hot Chick, 2002

코미디, 15세 이상 관람가
 
2003년 04월 25일 개봉, 미국
 
감독 : 톰 브래디
출연 : 롭 슈나이더, 안나 페리스, 레이첼 맥아담스 


고대의 이상한 마법을 부리는 귀걸이가 있었는데..
이 귀걸이를 착용하는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뀌는 것이었다. 


제시카는 학교에서 인기 많은 발랄한 소녀였다. 
그녀는 장난끼도 많지만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고 남친과의 로맨스도 즐기는 순수한 여성이다. 


어느날 제시카는 잠에서 깨어보니 너무나 놀라운 몸으로 바뀌어져 있었다. 


몸은 남자이지만 마음만은 제시카의 그녀는 이 난국을 해쳐 나가려고 노력하지만 몸은 남자 마음은 여자로 인해 다양한 일들이 좌충우돌 일어난다. 


제시카의 절친인 에이브럴은 그녀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면서 묘한 감정도 느끼는데...
과연 그녀는 몸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여기 주인공 친구 캐릭터 중에는 한국인계로 나와서 많이 반가웠다. 


생각없이 재밌게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코믹 영화이다. 
한번씩 이런 작품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면 좋을 듯하다. 

몸이 바뀌는 소재는 다소 지금은 진부한 내용이긴 하지만 그래도 웃을 수 있는 꺼리를 제공해 주는 이 당시 2천년도 초반의 영화로는 충분히 이해될 만한 내용이다. 

우울하거나 안좋은 일이 있을 때 이런 코미디 영화를 보면서 기분 전환하시길 바란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 







 

 

 

 

 

  





2021년 4월 18일 일요일

이해 안되는 반전 영화, 헌트, 넷플릭스 추천 작품


헌트 

The Hunt, 2020

액션/공포/스릴러, 청소년 관람불가
 
2020년 04월 23일 개봉, 미국
 
감독 : 크레이그 조벨
출연 : 베티 길핀, 힐러리 스웽크, 에단 서플리 등   



영문도 모른체 어딘가 끌러온 이들...


낫선 곳에 그들은 누군가에게 저격을 당하고 서로를 죽고 죽이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들은 조종한 이들은 따로 있는데...


과연 이들 중 생존자는 존재할 것인가? 




무슨 배틀로얄의 미국판이 또 나왔나? 했을 정도로 이해가 안가는 작품이었다. 
영화 내내 왜 이들이 죽고 죽이는지 왜 이렇게 흘러 가는지 알 수 없다가 끝에서는 어느 정도 상황 이유가 있지만 그래도 납득이 잘 가지 않는 내용이었다. 
뭐 뭔가 책의 내용도 인용해 철학적인 의미로 담을려고 노력한 듯 하지만 
도통 편하게 접근해서 이해하지 좀 아쉬운 영화이다. 

그저 넷플릭스에서 한번쯤은 킬링타임으로 보길 바란다. 
그나마 강인한 여성으로 나오는 베티 길핀은 여주인공으로 터프한 매력이 보여줄 만하다. 


극히 개인적인 평점